둘 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가 좋습니다. 플레이타임도 비교적 짧은 편이구요, 특히 메모와는 각 시나리오가 30분-1시간 정도라 보통 유저들에게 매우 어필할 수 있는 면이 크지요. ^^ 일단 플레이어 어필이라면 메모와가 한 수 위지만, 디데이도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서는 정말 아주아주 많이 좋아진 겁니다 ^^;

특징이라면..
메모와는 국지전투용이고 디데이는 보다 포괄적인 노르망디 지역 전체를 가지고 놉니다. 취향에 달린 거겠지요? ^^ 메모와는 중대급 병력들을 조종하며 치열하고 타이트한 플레이가 매력이라고 하구요 (저는 못해봤습니다만 --;;;), 디데이는 역시 기존의 시리즈에 비해서는 타이트한 편입니다만, 메모와에 비하면 그보다는 "대세"를 쓱 훑어보며 서서히 열을 올려가는 재미가 또 있습니다. 메모와의 치열함 대신에 맵에 펼쳐진 전황이 보여주는 쪼여주는 맛이랄까요..^^

굳이 추천해드리자면 중고가 많이 나오고 값도 훨 싼 디데이를..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