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그걸 비교하기엔 쉽지 않죠..
다다 리뷰를 보시거나, 직접 모임에 한번 나와보시는게 나을듯..

푸코와 플로렌스를 우찌 비교합니까...

비교.. 자체가 좀 애매모호하죠.. 뭐든지 자신이 찾기 마련인데.. 비교를 통해 더 나은걸 선택하려는 모순..

저도 초보시절땐 그랬지만.. 답변드리기도 애매모호하네요^^
푸코와 플로렌스.. 쉽게 예를들자면.. 게토레이와 포카리스웨트의 차이라고도 볼수도있죠..

이둘도 비교는 하고싶고 답변드리기는 애매모호하고..
정확한 답변을 드리자면 직접해보시고 결정하는게 젤 좋을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에 쓰셨던 글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루미큐브와 할리갈리/피트 등의 게임만 해보셨다면
다음번 게임으로 푸에르토리코와 플로렌스의 제후을 하시는 것은 조금 위험할 듯 하네요.

난이도차이가 상당하거든요.
(사실 그 두 게임은 카페에 가서 천천히, 빠짐없이 설명을 듣기도 쉽지않습니다. 각각 30여분 정도 걸릴정도니.. 설명하는 사람은 물론, 듣는 사람들도 괴롭답니다.)

적어도 국내에서 구하셔서 하실 수 있는 게임이 수백가지나 되니 차례차례 난이도를 올려가시는 것이 더 폭넓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카르카손 시리즈, 카탄 시리즈, 보난자, 로스트시티 등등의 가격도 저렴하고 한글화되어 팔리는 게임을 구입하셔서 천천히 시작하세요~
가격이 부담되시면 중고장터에서 구입하셔도 새것같은 게임들이 많구요.

예, 루미큐브가 골치썩어 곤란하실 정도라면 바로 푸코로 가는 것은 보통의 경우에서 생각해 볼 때 권장할만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베스트셀링 게임으로는 보난자가 무난할 것 같은데요. ^^

제가 아는 분 한분이 보드게임 입문을 '푸에르토 리코'로 했다고 하시더군요.
그 이후 보드에 미치신 그 분은 현재 보드카페 사장님이시라는..^^;

저는 '플로렌스'는 할만 한데 '리코'는 좀 힘들더군요.

뭐 초보라서 무조건 안 된다보다는 일단 부딧쳐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오는 파장은(Good or Bad)는 알아서 처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