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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발렌슈타인(Wallenstein) 질문드려요~
  • 2004-08-17 1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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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위해 발렌슈타인 질문드립니다~

예전 솔로몬님의 게임트리에 따르면
Carolus Magnus, San Marco와 El Grande, Wallenstein이 같은 계보로 속해있더군요.
(설마 다들 큐브를 써서 한꺼번에 분류해놓으시진 않으셨겠죠?)

Carolus Magnus는 처음에는 아주아주 재미있게 했으나 지금은 시들한 상태구요.

El Grande는 왠지 취향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제가 무척 귀찮은지라 한글화를 안하고
플레이를 해서그런지 매번 카드 기웃기웃하고 전략짜는 것이 좀 귀찮기도 했고,
밋밋한 느낌에 큐브하나로 판도가 뒤집히는 것이 분통(?)터지기도 했구요.

San Marco는 3인이서 해봤는데 아름다운 그래픽이 있었지만 El Grande와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드분배와 다리를 이용하는 시스템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카드분배가 귀찮더군요. (프..)

같은게임의 계보의 연장선상에 있는 발렌슈타인은 어떤가요?
하드~한 게임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세레니시마를 좋아하는데
많은 분들이 세레니시마와 발렌슈타인을 적절한 워게임으로 꼽으시던데..

또 독일어가 있다는 것도 좀 걸리네요.
지장을 받을 정도인가요?

제가 독일어판 가지고 있는 것이 Through the Desert, Nuggets 정도로
게임상에 독일어가 전혀 없는 것들이라 걱정이 됩니다.

게임성이야 긱의 점수만 봐도 알 수 있지만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중에 일부 분야의 게임들이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되서.. 질문드려봅니다.

박스는 참 뽀대나던데.. 가격도 만만치않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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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노다
    • 2004-08-17 12:46:15

    워게임과 영향력게임 사이에 있습니다.
    워게임의 기본들이 얽혀서 흐르지만 영향력게임의 특징이
    녹아있다고 해야되나...곰곰히 생각해보면 엘그란데와
    꽤 닮은점이 두루두루 있습니다. 텍스트의 압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판게 후회되서 다시 샀습니다.
    여하튼 명작 눈치 전쟁게임.
    • Lv.1 노다
    • 2004-08-17 12:46:57

    아..박스는 크기가 너무 커서..영..컴퍼넌트는 일류!
    • 2004-08-17 12:59:18

    정말 그냥 최고라고 극찬 할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 2004-08-17 13:17:33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게임을 칭찬만 하시니 원망스런 마음도..)
    • Lv.40 리클러스
    • 2004-08-17 13:53:59

    글 쓰신 거 보면 취향에 안 맞으실지도 모르겠어요. 영향력 게임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엘 그란데와 비슷한 점은, 뒤집혀진 카드의 내용에 따라 플레이어들의 액션이 달라진다는 점이네요. 이 게임 역시 상당한 압박이 있는 녀석입니다. 제 느낌으론 세레니시마 보다는 훨씬 하드합니다.
    • Lv.1 love)holic
    • 2004-08-17 15:49:06

    전쟁게임이과 영향력게임에 중간정도인데 거의 언론플레이가 상대방을 선동하는게임이지요~~유쾌하고 재미있고~~상당히 강추입니다~!!
    • 2004-08-17 19:48:40

    영향력과 전쟁이라.. 전 전쟁게임에 가깝다고 봅니다. 산마르코나 엘그란데처럼 한지역에 2명이상이 공존에 메이져와 마이너를 가리는 게임이 아닌 한지역에 한명밖이 없기 때문에.. 전쟁게임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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