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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혹시 Civilization 해 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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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2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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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모카커피님이시던가요...??? 문명게임에 대한 문의 답글을 보다가
Francis Tresham의 Civilization에 대해서 보고서 관심이 생기더군요..
혹시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게임이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더불어 시드 마이어의 문명은 어떤지요... ???
Francis Tresham의 Civilization에 대해서 보고서 관심이 생기더군요..
혹시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게임이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더불어 시드 마이어의 문명은 어떤지요... ???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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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vilization은 1981년도에 나온 문명게임입니다.
자세한건 저도 긱에서 오늘 살짝 사진만 보고 왔지요..
하지만, 평점도 높고 괜찮은 게임 같습니다.
이따가 집에 가서 다시 봐야겠지요...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PC 게임 Civilization을 그대로 만든 게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저도 요새 문명게임에 꽤나 관심이 생겨서,
계속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만..
일단 직접 해봐야 알겠지요...
신촌 잔머리에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있다는데,
같이 매녈(엄청 내용 많음)을 펴보고 해보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전부 다 플레이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맛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어요...
그런 다음에 구매해서 따로 돌리시는것도 괘안치않을까 싶습니다. -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게임에 들어있는 룰만 가지고 보면 결코 그렇게 복잡한 게임은 아닙니다 - 룰 복잡도만 놓고 보면 PR이 더 어려울 듯. 다만 기본 룰에 여기저기 구멍이 많고, 한마디로 얘기래서 짜임새가 별로 없습니다. 뭐 이 게임의 열렬한 팬들은(주로 PC게임의 팬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Eagle Games 홈페이지의 Forum에다 엄청난 양의 변형룰을 올려가면서 플레이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 정도 플레이시간을 투자하실 거라면 다른 게임을 고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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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이야~ 제 맘속에서 용숫음 치죠~ :)
근데... 시간이... (아악~~~~)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그렇다치고.... 혹시 프란시스의 문명이 있는 보드 카페는 없는가요???? -
앗 그 사이에 답변이... 음... 그렇군요. 제가 알기로는 디자이너도 시드 마이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문명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
디자이너는 Eagle Games의 사장이자 수석디자이너(?)인 Glenn Drover입니다. 시드마이어의 이름은 브랜드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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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Francis Tresham의 문명 메뉴얼을 구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대락 일정 점수를 먼저 얻으면 문명이 건설되고 이기는 것으로 되어있고요... 한 라운드가 무려 13단계를 거치면서 진행되는군요. 몇가지 단계를 제외하고는 Roads & Boats처럼 동시 턴 진행이군요.
1 단계 : 세금을 징수한다. 세금을 지불할 수 없으면 폭동 발생
2 단계 : 인구를 증가시킨다.
3 단계 : 인구를 조사한다.
4 단계 :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배를 건조.
5 단계 : 인구 이동.
6 단계 : 전투
7 단계 : 도시 건설
8 단계 : 교역을 위한 카드 획득
9 단계 : 협상을 통한 교역 카드 교환
10단계 : 교역 카드를 문명카드로 교환한다.
11단계 : 재난을 일으킨다.
12단계 : 초과되는 교역카드를 반납한다.
13단계 : 진보표를 조정한다.
그외에 간략한 게임 버전들이 있구요.... 이것만 봐서는 감이 오지는 않는군요... 역시... 보류해야 하나...?? -
움....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약간 비추의 조짐이 보이는군요..
그 비싼 Civilization을 구할 능력이 안되는데... 털썩... -
문명류의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실제 문명들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표현했느냐에 따라서 그 느낌이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Civilization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여러가지가 표현되어 있는 셈입니다.
아직 망설여지신다면,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들부터 한 번씩 해보시고 어떤 느낌인지 직접 경험해보세요. Mare Nostrum이나 HotW를 해보신 다음, "이건 정말 문명 게임이라기엔 아직도 너무 추상적이잖아!"라는 생각이 간절하다면 Civilization이나 Age of Renaissance를 찾으시면 됩니다. 반면 두 게임이 마음에 드신다면 Empires of the Ancient World나 Serenissima 모두 괜찮으실 겁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가벼운 것이 생각나실 때 Vinci를 해보시면 됩니다. -
음 일단 제가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소장하고 있고 여러번 상급룰로 플레이 해본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초반엔 조금 루즈한 플레이가 됩니다 왜냐하면 기술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도시에 건물까지 짓자면 나가는 돈이 ^^;; 엄청난데 수입은 쪼맨하고 게다가 국방예산까지 투자해버리면 고대시대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하지만 이제 슬슬 발전을 타기 시작하면서 원더를 세우고 금이 대량 확보 되기 시작하면 한쪽에서 꼭 히틀러 같은 사람이 나옵니다 ^^;;그럼 고대시대가 끝나기 전에 세계대전이 발발하게되지요 간혹 섬에 계신분들은 매우 안전하지만 ^^;..
그때 저지하지 못하게되면 -_-GG가 되는거고..세계대전이 터지면 거의 대부분의 자금을 국방비로 지출하기 때문에 과학 발전은 매우 더디게 되죠 ^^;;한마디로 말해서...전 괜찮다고 봅니다.저도 PC게임 문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정도면 룰도 간단하고 변형룰을 통한 얼마든지 즐거움을 배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아쉬운점이라면...역시 무역이 되겠지요 ^^;;있으나 마나한 룰에 가깝기 때문에 ^^..잘 선택해보십시요. -
어떤 게임이야 뭐 다 개인 성향입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던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거죠~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비교적 좋아하는 편인 사람으로 3인~6인까지.. 심지어 2명이도 플레이해봤습니다만, 이 게임은 플레이어 성향을 많이 탄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국방예산에 돈을 투자하다보면 고대시대 빠져나가는데 오래 걸리겠지만, 다들 열심히 문명을 하다보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무역이 있으나 마나 하다고 하시는데 트레이드 무척 중요한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대시대 끝날 무렵부터는 거의 매턴 트레이드가 발생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
많은 분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답변들 고이 모아서, 이제 마음의 정리를 하고서 제가 가야할 길을 가야할 거 같습니다.... 지르러... 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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