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배가 많지 않아서 조그만 상자에 넣어서 다닙니다만
앞으로는 좀 더 큰 박스를 구해서 하드보드지 같은 걸로 칸막이를 만들어서 쓸 생각입니다.
참고 되셨으면 좋겠네요. ^^

확실한건 아니지만..

외국 게이머들은 매직 카드정도 되는 작은 박스에..
카드만 넣고 다니는듯 합니다..

즉 범선들을 조립했다가.. 다시 끼웠다가를 반복한다 이말이지요..

PSM 의 장점중 한가지가 휴대성이긴 한데..
혹시나 범선들이 헐거워 질까봐.. 옆쪽의 페인팅이 벗겨질까봐..
하는 맘들이 국내에서는 강한듯 해서 조립한 범선들을 그냥 보관들 하십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만..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교보문고 같은 큰 곳에 가보면..
이것저것 넣을 수 있는 반투명 플라스틱의 박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은 수납공간에 칸막이도 있는데..
여기에 범선들을 마스트만 따로 빼서 넣고다니기 좋게 되어있더군요..

전에 뚜뚜님이 이것에 범선들을 넣고 오신걸 보았습니다..

아마도 십자수 실 같은 거 보관하는 박스인 듯 보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