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님~ 눈알붙이기 잘 하셨나봐요?
제가 하도 한지가 오래되어서..(글쩍글쩍..)

1. A가C를 공격하게되면 A,C사이에 동시공격이 이루어지게되지요.
두번째 B가C를 공격하면 B와C가 동시공격을 하게됩니다.
아마도 에스파냐의 턴인 듯 싶은데..
그러면 제노바는 자신의 공격턴에만 상대방을 지정할 수 있구요.
공격받은 상황에서는 자신을 공격하는 배만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 가능합니다. 선원도 보낼 수 있고, 그 배의 화물도 탈취할 수 있고~

3. C가 통과거부를 할 경우 다른 항로로 돌아가거나,
아니면 C가 있는 지역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칸에 멈추게 되지요.
그리고 한번 더 C에게 통과여부를 확인하게됩니다.
"찐짜루 못가나~?"
그래서 정말루 못간다면 C가 있는 곳에서 멈춰야하지요.
그런데.. 이렇게되면 잘못하면 C와 전투를 해야하게 될지도 모르니, 그냥 C의 한칸 전에 멈추는 것도 전략이겠지요.

아마.. 틀린부분이 있으면 최근에 해보셔서 룰을 선명하게 알고계신 분께서 수정을 해주시리라..

감사합니다~
젤 궁금했던게..3번 이었거든요
만약 바로 전칸에 서야만 한다면 같은 칸에 있어야 일어날수 있는 전투는 발생할수가 없어서요.. 그래서 억지루 같은칸에서 서는것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이게 또..억지 같기두 했었어서요 (통과 거부의 기분이 별로 안나서...)

아.. 전칸에 서야만 하는 것은 아니구 '설수도'있다. 가 정답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그 규칙은 움직이는 사람을 위한 규칙의 측면도 있지만,
통과허가를 내주는 사람을 위한 규칙이기도 하더라구요.

지나가고자하는 사람이 X쪽으로 가려고하는데 페이크로 Y쪽으로 간다~ 라고 허가를 받아서 통과하기 위함일 수도 있지만..

허가를 내주는 사람이 일단 자기가 있는 해역으로 끌어들인 뒤,
최종허가를 불허함으로서 전투턴에 공격을 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룰에 있는대로 2번에 걸쳐서 통과허가를 해야하게 하면,
심리전(?)이 벌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재미있게 게임해서 답변드리고 싶었는데...ㅡㅡa
아쉽군요. (사질 아직 잘 모릅답니다. 헤헤)

저두 사실 전략을 짜서 무역과 전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사위 던지는 재미에.. (프..)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함대에 색색가지 상품들, 각양각색의 깃발을 보면 멋은 있는데.. 도데체 정신사나와서 전략구상불가능..

배의 통과 허가는 아주 독립적입니다.
A가 C의 배가 있는곳을 통과 해서 B 의 지역을 가려고 할때 상황예
예1) A "어이 내가 니 통과해서 B 한테 가서 전쟁할테니 통과 허락해줘"
C "응 그렇게 해"
이 상황에서 A는 C를 통과해서 B에게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또 A가 C에게 왔을때 C가 "아니 가지마 마음이 바꼈어" 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A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낭팹니다... ㅠㅠ

모래바람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또 A가 C에게 왔을때 C가 "아니 가지마 마음이 바꼈어" 할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A는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낭팹니다... ㅠㅠ..."
이때에 A는 어디서 멈추어야 하는지요?
C와 같은 칸에 멈추어야 합니까 아니면 C의 앞칸에 멈추어야 합니까..
이것이 아직까지 젤 아리송 합니다.

C가 A와 같은칸에 있을때만 C가 가라 마라 할 수 있습니다.
다른칸에 있을경우엔 가라 마라가 아무소용이 없죠.

그러므로 A와 C가 같이 있게되지요

그래서 전투시에는 턴오더가 느린게 좋습니다
A를 C의 장소에 묶어두고 C는 거기에 머물러 전투페이즈시에 전투를 하거나 아니면 그전에 이동해버리면 되거든요...

캄사합니다~ 막혔던 속이 펑 뚤리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