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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질문]평가좋은게임왜이리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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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5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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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좋은 게임들 정말 많네요 정말 무엇을 살지 모르겠습니다.
각 게임별로 장단점을 나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보드게임친구들은 4명이고요 일주일에 2번정도 모입니다.
제가 최근에 구입하고 싶은게임이 있는데요 장단점좀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제가 원하는 게임은 룰은 간단하고 전략적인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1.수도원의 미스테리
리뷰읽어보고 평가도 보니 정말 좋은게임인것 같습니다. 테마가 독특한 장르라서 많이 끌리네요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2.플로렌스의 제후
이 게임이 그렇게 전략적이라고 하는데 룰의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3.뢰벤하르츠
위에 2게임도 평가가 극상인데 이것도 그렇더군요.. 어느게임을 사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4.푸에르트 리코
보드게이머와 한평생을 같이 할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5.에이지 오브 스팀과 1870 의 장단점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6.인코그니토
이게임도 추리인데 수도원의 미스테리와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7.엔트덱커라는 게임 컴포넌트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각 게임별로 장단점을 나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보드게임친구들은 4명이고요 일주일에 2번정도 모입니다.
제가 최근에 구입하고 싶은게임이 있는데요 장단점좀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제가 원하는 게임은 룰은 간단하고 전략적인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1.수도원의 미스테리
리뷰읽어보고 평가도 보니 정말 좋은게임인것 같습니다. 테마가 독특한 장르라서 많이 끌리네요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2.플로렌스의 제후
이 게임이 그렇게 전략적이라고 하는데 룰의 난이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3.뢰벤하르츠
위에 2게임도 평가가 극상인데 이것도 그렇더군요.. 어느게임을 사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4.푸에르트 리코
보드게이머와 한평생을 같이 할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네요 이게임 어떤지 부탁드립니다.
5.에이지 오브 스팀과 1870 의 장단점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6.인코그니토
이게임도 추리인데 수도원의 미스테리와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7.엔트덱커라는 게임 컴포넌트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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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취향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게임이 많을 수밖에 없는 거겠죠
제가 해봐서 아는 것들에 대해 리플 드리죠
1. 추리게임이라기 보담은 거의 파티게임입니다.
분위기 메이커가 한명쯤 있어서 수도원의 분위기를 풍기며 간단한 추리를 하는 그런류의 게임이겠죠
추리 자체보다는 게임 과정을 즐기는 그런류의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룰이 단순할 수록 많이 복잡한건 기정 사실입니다.
두어번 해봤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 재미는 있었습니다.
4. 주사위가 전혀 없는 랜덤성이라고는 농장에만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서로의 전략을 비교해가면서 게임을 할 수 있고, 2,3,4,5 인 모두 느낌이 틀린 재미난 게임입니다.
전략적인 게임을 즐기기에는 아주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5. AoS 만 해봐서리... 철도를 테마로 아주작은 자금력으로 서로의 전략을 겨루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것도 세번인가 네번뿐이 못해봐서... 그나마 끝까지 한건 3인플 한번이던가...?
룰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룰이 단순하다는건 그만큼 할게 많다로 해석해야 되서요
6. 제가 가장 약한 추리게임의 하나이고 같은 편을 모르는 상태에서 같은 편을 찾아 함께 엔딩을 유도해야 하는 게임이죠
한글판으로 구매하시면 플레이도 간단하고 아주 유쾌한 4인용 게임입니다.
단, 엄한 플레이를 했을경우의 그 좌절감이란.. ㅋㅋㅋ
네명이 한상 갖춰져야 가능한 게임입니다. -
1. 클루 해보셨습니까? 대부분의 추리게임은 그렇습니다.
2. 룰의 난이도는 중상쯤 됩니다. 첨에 글씨가 눈에 안익어서 그렇지...이래저래 유기적으로 맞물려 있는 게임 입니다.
3. 땅따먹기. 엎치락 뒤치락 하는 묘미와 바둑같은 묘수가 있죠.
4. 재미는 제대로 보장하지만 처음 해보시는 분들께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만한 게임도 또 없죠.
5. 장단점이라 하면 시간적으로나 룰적으로 1870은 길고.
AOS는 짧습니다. 얼마전에 비교하는 글 있었습니다. 읽어 보세요.
6. 인코그니토는 팀플이 가능한 추리게임 입니다.
요구 인원이 수도원의 미스테리 보다 적고 추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 두부분이라...지금 생각해보니 이것이 조금 나은것 같습니다.
7.콤포넌트는 좋습니다. 일러스트도 좋고~
게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해봐서.;;; -
2,4
플로렌스는 플레이어간의 인터액션이 리코보다 좀 적습니다.
즉 플로렌스는 짜임새 있는 자신의 전략을 짜야되는 반면
리코는 흐름에 따라 전략을 변경할 수 밖에 없죠..
물론 플로렌스도 전략 잘짜도 뒷통수 맞는 일이 발생합니다.
둘다 룰만으로는 이해가 힘들고 돌려봐야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꼭 해보세요
리코는 한글판도 있어요
6. 수도원.. 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4인일때는 확실히 클루보다 재미있습니다.
팀플이긴한데 팀이 할때마다 바뀌고 누군질 모르고 해야하기 때문에 리플레이성도 좀 있구요
단점은 4인전용이라는 점..
이것도 구매하시려면 한글판이 있으니 그것으로 하심이 좋을듯 -
일단 다 사셔도 무방할 게임이라는데 한 표;; (쿨럭!)
(이런 대답을 원치는 않으셨겠지만.. 헤헤;) -
답변 감사합니다.
수도원 별로 인가요? 제일 끌리는데 -
플로렌스와 리코는 평가가 좋을 수 밖에 없다는 것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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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수도원은 가지고 있습니다. 해보진 못했지만... 재미있을 듯 싶습니다. :) 확실한 건, 추리 게임은 아니라더군요. @.@ 파티게임이라고... (쿨럭!)
장미의 이름(에코)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강추! 라더군요. 그래서 샀지요. 헤헤. -
1.수도원의 미스테리-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클루랑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_-;
2.플로렌스의 제후-최최최최최최고!! 룰은 한번만 게임 해보면 다 통달하실겁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자신의 전략이 생깁니다(라고 하네요-_-)
3.뢰벤하르츠-못해봐서 잘-_-; 도마이네도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마이네 할바에는 차라리 워게임 하겠습니다. 저라면.
4.푸에르트 리코-솔직히 사람 좀 타는것 같구요. 승부욕 있는 사람이랑 하면 재미있습니다.
5.에이지 오브 스팀과 1870-1870은 못해봤구요. AOS는 처음에는 돈의 압박이 장난아니라서 그 압박감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계속하시면 돈 압박도 별로 없고 전략적으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6.인코그니토-두번해봤는데 불타오르지는 않았습니다.
7.엔트덱커-안해봐서 잘-_-; -
개인적 취향이 다르고 내가 재미없다고 해도, 남들도 다그런것도 아니고 저게임 쓰레기 아냐.. 라고 해도 어.. 난 그게 재밌던데.. 라는 말이 타 장르보다 빈번하기 때문에 그저 무난한 좋은면만 보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을 말씀드리면..
1. 수도원은 클루를 아주 좋아하고 롤플레잉(TRPG)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클루보다 재밌게 게임할 수 없을까 해서 만든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전제는 클루를 아주좋아해야 한다는 것이고.. 역할게임도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 4명이 모여있다면 아주 좋아할수 있는 게임입니다.
2. 플로렌스의 제후는 난이도는 중정도 되는 게임으로 리플레이성이 꽤 됩니다. 게임에 빠져드면,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돌려도 무방한 게임입니다. 문제는 초기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뭐 보드게임 어느정도(카탄정도) 해본 사람이라면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게임 성격적인 면은 운과 전략을 적절히 조율시켜 놓았다는 점과, 필살 코스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 게임상 존재하는 운적 요소에 의해서 항상 필살 코스가 빗나가서 아쉽다는 점등이 있는 게임입니다.
3. 뢰벤하르츠-게임 스타일 면에서는 고전적인 냄새가 납니다. (컴포넌트나 진행상 뉘앙스(?)가 저는 그렇습니다 ^^) 이건 좀 설명이 필요한데, 말하자면 게임 내내 관통하는 전략이 끝까지 가는 게임이 있고, 상황에 따라 게임환경(페이즈나 시대등)에 따라 게임 전략과 플레이 방식이 조금씩 변화되는 게임이 있는데 이건 전자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좀 건조한 전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꽁수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듯, 카드 플레이나 게임 플레이에서 재밌는 점이 많습니다.
4. 푸에르트 리코-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리플레이성은 열거한 게임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매주해도 좋아할만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가 상당히 건조해서 모든 플레이어들이 좋아해야지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난 그게임 해도 그만이고 뭐, 안해도 그만이야" 그러면 오래 못갑니다.
5. 에이지 오브 스팀 과 1870 - 둘다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습니다. 둘다 철도 게임이구요. 에이지 오브 스팀 역시 드라이한 게임입니다. 초반에 전략을 잘짜고 들어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게임 내내 삽질할 수 있습니다. 한사람의 독주를 막기도 힘듭니다. 혼자 전략 짜기 좋아하고 그것을 적용해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역시 플로렌스, 푸에르트 처럼 처음 짜간 전략이 게임내 운의 요소에 의해 틀어지게 됩니다.
1870은 상당히 산수가 필요한 게임입니다. 정말 산수입니다. 게임내내 사칙연산을 합니다. 운은 철저히 조절합니다. 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이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1. 철도게임. 2. 주식게임 이 두가지의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면 좋아할 것입니다. 현실의 주식시장에서 내가 100만원어치 주식 사봤자, 경영권을 따는 것도 아니고 주가가 변동되는 것도 아니고, 누구처럼 회사를 주식으로 주무를 수 없을까 하는 희망을 펼쳐볼 수 있는 유일한 보드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게임 타임은 5~7시간 정도 걸리지만 컴퓨터로 하면(싱글플레이) 30분만에 끝납니다. ㅡㅡ;;
6. 인코그니토-4인 전용 추리게임입니다. 4인 전용이라는 점이 상당한 압박입니다. 파티 게임과 추리게임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수 있습니다.
7. 엔트덱커-적절한 파티 전략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세번 정도 돌리면 무난합니다. 이동이나 타일 드로우, 전략등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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