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러나 막상 어렵게 작전에 성공했는데 남이 승리를 가로체면 이상하겠죠.

레니게이드가 승리하기에는 힘들지만, 그만큼 쾌감도 큽니다. 여기붙었다가 저기붙었다가 하면서 연기하는 과정도 재밌구요. 이것이 레니게이드의 매력입니다. 뱅을 하면 언제나 받고 싶은 캐릭터입니다.
PS :: 무법자들이 무턱대고 보안관만 쏴죽이는 사태를 그냥 보고만 있었던 레니게이드가 역할을 잘못 수행한겁니다. 보안관은 기본적인 생명 포인트가 높기 때문에 카드도 많이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강력합니다. 여기에 레니게이드가 가세하게 되면 무법자들이 당할 수 없습니다. (4인일 때)그래서 대개 초반에는 무법자들이 자기가 레니게이드인 척 하죠. 무법자들이 보안관을 죽였을 때 레니게이드를 살아있게 하는 룰은 보안관에겐 너무 가혹한 룰인 것 같습니다.

음... 그렇게 되나요..

제가 말한대로의 하우스룰로 한다면.....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레니게이드가 살아있을때
무법자측에서도 레니게이드의 부담감으로 보안관을 함부로
터치하기 못하고 부관&레니 찾기에 신경을 쓸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군요. 흠...

무법자를 죽였을때의 현상금도 있으니, 레니는 초반엔 적극적으로 부관행세를 해야지요. 레니 + 부관2 + 보안관, 이미 네명입니다. 레니는 그맛에 하는거지요. 가장 재밌잖습니까. 스릴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