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해보신 분이 별로 없는 것 같으니 긱에 있는 수십명의 외국인들의 평가를 읽어보세요. 일일이 번역하기는 그렇고.. 대체로 "정신없지만 재미있다"는 평입니다.

http://www.boardgamegeek.com/viewcollections.php3?gameid=9792&quickrating=1&orderby=rating&dir=-1&totalnum=44

정신이 없다는 것은 드루이드 왈츠처럼, 기존의 카드게임들과 다른 형태의 로테이션을 가지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 같고, 게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결점이라고 볼수는 없을것 같구요.

2003년에 davinci Best author award를 수상했고,
브루노의 추천게임 리스트등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긱 평점도(확인해보셨겠지만) 이유 없이 극악의 평가를 준 몇명을 제외하고 다시 계산해보면 7~8점대가 나오구요.

매뉴얼의 느낌으로는 제겐 괜찮은 게임 같아 보입니다.
(저요? 저는 다다에 입고되자 마자 구매하였습니다.)

저도 테마를 제외하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지만....
한글메뉴얼의 약간 이해하기 힘든 부분땜시 미루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꼭 해야죠...재미있을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