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난자를 하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자신의 차례인 플레이어(A)가 자신의 콩을 심고 난 후, 카드 더미에서 두장을 펼쳤더니, coffee bean과 green bean이 나왔습니다.
그 중 coffee bean은 자신이 필요해서 가졌고, green bean은 꼭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만하는 상황입니다.
그때, 다른 플레이어(B)가 green bean을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차례였던 플레이어(A)는 고마운 마음에 상대방(B)이 필요하다는 blue bean을 자신의 손에서 넘겨주었습니다.
이제 여기서부터 잘 모르겠는데요. 그 상대편이었던 플레이어(B)에게 시선을 넘겨봅니다.
이 플레이어(B)는 원래 자신의 밭에 cocoa bean과 blue bean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A에게서 받은 콩인 green bean과 blue bean을 심으려고 할 때,
1)green bean부터 심게되면, cocoa랑 blue중에 당연히 cocoa를 엎어버리고, green을 심은 후에 blue는 원래 심어져있던 blue 콩밭에 같이 붙여버리면 되겠지요.
2)그런데, blue부터 심게되면, cocoa와 blue중에 blue에 이어붙였다해도 그 다음에 green을 붙일려고 할 때, cocoa는 딸랑 하나 blue는 두개니까, blue를 엎어야 되잖아요.
이런 경우에는 2)의 경우가 손해지요.
이런 상황이 되었을 때는 자기 맘대로 어떤 콩부터 심던지 상관 없나요.

---- 상황을 머리 아프게 너무 길게 설명해 놓아서 죄송합니다. 끝까지 읽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