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으로선 가치가 있을것 같지만
플레이의 재미를 따졌을때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이스류의 게임을 좋아라하는분이라면 다르겠지만요.....^^
저도 지를까 말까 무척 고민했었는데.....ㅋㅋ

저도 고민했었어요..ㅋㅋ

음... 가격대비효과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써킷에서 달린다는건... 거의 다른 게임을 하는 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써킷이다르다는 건, 전혀 다른 게임 운영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랑 동의어라고 생각되는데요...
포뮬러 드 는 단순한 롤앤무브 방식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운영의 묘가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새로 써킷이 필요하냐 하는 문제는... 그 만큼 코스공략을 좋아하는지의 문제로 보입니다. 기존 기본 써킷 앞뒤로 여러 번 다른 방식으로 질주해 본 후 다른 코스에서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땐 짤없이 구매죠. 그렇게까지 난리칠 건 없잖아 하는 입장이면 추가 구매는 필요없을거구요...
전... 불행하게도 전자군요 ㅜㅜ (기본판은 이제 대강 기어운용 부터 승부 코스까지 훤하다는...)

자료실에 있는 PC버전으로 플레이 해보시면 느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뮬라 드 열혈멤버가 아니라면 자주 돌아가는 게임이 아니라서, "굳이 확장 서킷이 필요할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기본판에 확장서킷이 2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킷 7세트 추가에 그 가격이라면, 하나 더 사야하나? 싶을 만큼 고민스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