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콰이어의 경우에는 임의로 뽑은 타일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가지고 있는 타일로는 약간의 전략적인 구상을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타일 운이라는 것이 작용하긴 하죠.

또한 어콰이어는 합병시 가지고 있는 주식의 보유수에 따라서 보너스를 받습니다. 누가 돈을 더 많이 받았으면 받았지 돈을 잃어버리지는 않죠.

하지만 샤크는 주사위를 굴립니다. 주사위에 따라서 어떤 회사가 성장할 수도 있고 합병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타일에 따라서 어느 정도는 회사의 성장이 예측될 수 있는 어콰이어에 비해서 샤크는 그 누구도 어느 회사가 어떻게 될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합병되는 작은 회사의 주식을 가진 사람은 떨어진 주식 가격만큼 벌금(?)을 내야 합니다. 즉, 손해를 보게된다는 말이죠. 그만큼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됩니다.

나름대로의 특징 때문에 어콰이어를 좋아하시는 분도, 샤크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샤크가 더 좋네요. 그런데 둘 다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

해보시고 사세요...
저희집에 있으니까...혹시 기회가 된다면 샤크 해보도록 하죠^^

전심님 답변 감사합니다. 안선생님도 추석 잘보내시고 꼭 가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