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전 하시엔다는 무조건 삽니다.
이유는 다작물러쉬가 가능한 이유이기도하죠.

다작물러쉬의 콤보로는 팩토리와 하버가 있습니다. 엄청무섭죠
나중엔 대형건물 레지던스가 기다리고있죠.

하시엔다로 잘 먹고 살긴 아주 힘듭니다.

첫번째로, 건물 특성상 초반에 지어야 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중후반엔 상대방이 세틀러를 선택할 경우가 적은데다가, 단지 하시엔다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세틀러를 선택하는건 상당한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초반에 하시엔다를 지은것까지는 좋지만, 하시엔다를 활성화시키는게 만만한 일이 아니기에 어려운 일입니다.

둘째로,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하시엔다는 단순히 농장만을 늘려주기에, 농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일꾼과 공장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활성화를 위해 들어가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크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이 부담을 덜기 위해 콘러쉬를 감행하지만, 콘이 그렇게 돈이 되는 작물이 아니라 게임내내 가난하게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농장은 승점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많은 작물을 수확해, 많이 승선한다면 많은 승점을 받을 수 있을것처럼 보이지만, 많은 작물을 수확하게되는 시점부터 주변에 끝없는 견제를 받게 됩니다.
웨어하우스가 없다면, 상품 대부분이 승선되기전에 버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하시엔다테크는 상당히 가난한편이라, 와프나 하버를 건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스피스, 하시엔다로 이어지는 테크가 있긴 하지만, 어느정도의 경험자를 상대로를 사용하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초반에 건설하여 활성화 시키기도 어렵고, 활성화시키는동안 상당히 가난한 상태로 진행하게 되며, 상대방의 견제에 대항할 수단이 전무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확장의 건물을 쓰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ㅎ

뭐... 그나마 있을만한 하시엔다 사용법은 일단 돈 작물은 충분히 생산/판매 가능하게 하시고 후반 콘러쉬 가려고 할때 초/중반에 하시엔다 사서 콘만 쏙쏙 골라오면 ㅎㅎ 도박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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