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스텝이 넘어감에 따라 충원되는 자원의 갯수가 변합니다.
(건물이 7개가 되었을때, 스텝3 카드가 나왔을 때)

게임 끝날때까지 모두가 저효율 발전소만을 사용했다면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기도 하지만, 모든 자원이 고갈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초중반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지만, 발전소의 효율이 좋아짐에 따라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시점이 옵니다.

특정 자원의 고갈이라면(석탄, 석유 등) 플레이어의 소유 발전소에 따라 자주 일어나는 일이며, 그럴경우 다른 자원을 소비하는 발전소(원자력, 풍력 등)를 건설하면 발전소를 돌릴 자원이 부족한 경우는 잘 격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에러로는,

1. 발전소에서 자원을 소비하는 만큼 집에 전력을 공급한다.
(석탄2 - 3 효율의 발전소에서 석탄6을 소비하고 9채 발전)

2. 발전소 교체시 발전소에 적재된 모든 자원을 폐기한다.
(동일한 자원을 소비하는 발전소의 경우 자원 이전이 가능함)

3. 스텝 증가와 상관없이 자원을 1스텝의 규칙대로 올렸다.

4. 뭔가가 잘못됐다.
(모두 저효율 발전소만을 고집했다던지...)

1인당 자원을 살 수 있는 개수는 각 발전소의 가용 발전량의 두배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자원을 지나치게 많이 산 경우가 있을 수 있거나...

한 라운드 끝나고 자원 보충이 제대로 안되었거나...이 정도겠네요. 게임 막판엔 자원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고 이를 이용한 전략도 있지만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분명 뭐가 잘못된 것 같네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파워그리드가 돌아갈법한 모임에 가셔서 숙련자들의 게임에 동참하시는게 확실하실듯..

그이유는 발전소를 사도 발전소를 돌릴 자원이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한종류의 자원이 아닌 모든자원이 고갈되는 경우라는 얘기신지..?
일단 한종류의 자원(예를 들면 석탄)이 고갈되는 경우라면 아주 드물게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
이 경우라면 당연히 다른 자원이 돌아가는 발전소를 사기 위해 발전소 거래가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석탄자원이 말랐다면 석유나 쓰레기 우라늄 등으로 체제전환을 시도해야겠죠..)

아울러서 발전소의 교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서 도무지 사고 싶지 않은 쒯스런 발전소들만 시장에 즐비하다던지 한 경우일까요?

모든 자원이 고갈되신 경우라면
도무지 어떤식으로 하신것인지 상상이 안갑니다..
(집은 안짓고 다들 자원만 한도 이상으로 마구 사다가 마구 버리신거라는걸까요?)

오호.... 파워그리드 구하셨나 보네요...

전 아직도 헤메는 중입니다....ㅠ.ㅠ

아아....ㅡ.ㅜ 이상해이상해...ㅜㅜ
위에 답변중에 오류플한게 없어요...ㅡ.ㅜ
다다 메뉴얼 무진장 읽어보고 사람들이랑 한거라..

역시 모임에 한번 가보시는것이.. ^^

저희 상황은 이래요
다들 발전소에서 필요한 자원이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그리고 액츄얼마켓에 있는 발전소들이 4개가 전부다
산업폐기물로 돌아가는 발전소들이었어요
그리고 자원시장에 있는것은 우라늄뿐...

그래서 발전소는 계속 아무도 안사고..
자원도 계속 보충되자마자 고갈되고 우라늄만 남고..
아무도 발전소를 구입 안할 경우에는
가장 싼 발전소를 버리는데 그런식으로는
너무 게임이 루즈해지고..

혹시 게임 종료 조건을 착각하신게 아닐지요.

마켓에 있는 발전소 전부가 폐기물 발전소라면, 발전소가 어지간히 꼬이지 않은이상 20대 중후반의 발전소를 보유하였을텐데요. (심지어 쓰래기까지 부족했다면, 발전소는 더더욱 후반부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종료조건이 달성됐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신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