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리 게임에 관심이 갑니다.

테이블에 둘러 앉아 사라진 무언가를 서로 경쟁하며 찾아가는 게..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클루 아니면 스러스로 할 생각인데,


사실 저희 멤버는 좀 하드한 편입니다.

몇 번 해서 요령이 생기는 그런 스타일의 게임은 금방 실증내는 스탈이예요..

어떤 글을 보니까, 클루가 많이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운에 많이 좌우된다는 말을 읽은 것 같아서 좀 걱정되구요

스러가 좀 더 빡빡하고 재미있을 것 같긴합니다.

당연히 스러스를 택해야 겠지만

왠지 클루의 보드판과 미니어쳐들도 끌린단 말이죠..-_-;


클루와 스러스의 추리의 난이도가 그렇게 차이가 나나요?

어떤 면에서 스러스가 더 빡빡하며

어떤 면에서 클루에 요령이 생길 수 있다는 건지... 스러스에는 그런 요령이 생길 여지가 없는건지..

두 게임을 좀 비교해 주실 분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