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직접 해봐야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게임을 알수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재미있다고해도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자신이 플레이할 여건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멤버의 유무나 레벨도 물론 문제가 되겠지요.
많은 질문을 하신줄 알고 아직 결정을 하신건지 못하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자금의 압박으로 꼭 한가지만 사셔야 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는것은 알겠으나 어떤게임이든 한가지만 줄기차게 하면 질리는 사람과 한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이 있죠~
말씀하신 토레스와 피치카 개인적으로 저는 토레스의 손을 들어줍니다. 물론 토레스 저는 재미있었지만 치열한 수싸움도 있고 마스터 버전은 좀 덜하지만 초급버전은 카드발도 조금있고 같이 하는 사람이 조금 싫어해서 몇판 못해봤습니다.

피치카는 재미는 멤버마다 다르지만 정말 제게는 최하위 게임입니다.
트렉에서 가드레일이 너무 잘 빠지고 평평한곳에 펴놓고 해야지 안그러면 알까기 하는데 어려움도 있구요. 게임이 너무 단순하다고 해야할까 뭐 그랬습니다.
일단 토레스 플레이용이라도 싸게 하나 구하시구요. 다른게임 찾아보시는것도 좋겠지만 고민과 저울질이 길어질수록 계속 비교만 하시게 될겁니다. 그 재미있는 게임중에 한개만 선택하시기에는 재미있는 게임의 종류가 너무 많고 이것 저것 사시기에도 너무 벅찬 일이죠.

결론은 2인 => 토레스 입니다. 횡설수설 잡담이였습니다.

토레스 명절에 꺼내 놓으면 찬밥되기 십상입니다. 과연 명절에 가족이나 친척들이 룰이 다소 복잡한 게임을 배우려할지 의문이군요.

아치토님 qusxo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제 토레스를 질러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