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게시판에서 본 것도 같은 상황인데요.

보안관, 부관, 무법자 남고 모두 라이프는 한칸씩.
부관이 낸 인디언에 보안관과 무법자가 동시에 죽었습니다.

이 때에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카페도우미께서 하시는 말씀,
"무승부, 다시."

부관의 목적 또한 무법자와 레니게이드를 사살하는 것이긴 하지만
카드 텍스트에 보면 '보안관을 보호하라'가 먼저 전제되어 있거든요.

이미 죽은 무법자라도 다른 살아있는 무법자가 보안관을 죽이면
모든 무법자가 승리한 걸로 간주되는 게 맞다고 한다면,
보안관이 죽었으니 무법자가 함께 죽었어도 무법자는 장렬하게 승리한 것이고,
부관은 보안관을 지키지 못했으니 진 것 같은데요.

어느 쪽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