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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티츄할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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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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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오늘 샀는데
오늘할때 파트너랑 대화를 하면서했거든요?
맨첨에 카드교환할때 뭐있으면 뭐줘 이런식으로
또, 카드 할때도 패스해 뭐내 이렇게 대화를 했는데
다이브다이스에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대화하면 안된다네요;
그러면 티츄를 무슨맛으로 하는거죠?
산지 하루밖에 안된 저로서는 잘 모르겠는데..
대화, 말을 안하고 하면 팀플이란것도 가능한지요
오늘할때 파트너랑 대화를 하면서했거든요?
맨첨에 카드교환할때 뭐있으면 뭐줘 이런식으로
또, 카드 할때도 패스해 뭐내 이렇게 대화를 했는데
다이브다이스에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대화하면 안된다네요;
그러면 티츄를 무슨맛으로 하는거죠?
산지 하루밖에 안된 저로서는 잘 모르겠는데..
대화, 말을 안하고 하면 팀플이란것도 가능한지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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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내가 8이 필요한데 우리팀에 나에게 7을 주면
안타깝죠. 그 반대로 내가 8이 필요한데 우리팀에게
아무 말도 안 했는데 8을 줄때 바로 그 맛으로 티츄는 합니다.
백지장 1장 차이로 울고웃고가 갈리는 바로 "우리내 인생살이"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티츄에 중독됩니다. -
티츄의 맛을 모르시는군요..^^ 시퀀스라는 간단한 카드게임도 팀 게임이지만 대화가 불가능 합니다. 대화 없이 서로 조용히 패를 성공으로 만들어 갈때 그게 진짜 팀플레이의 묘미가 되어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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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는 게 가능하다면
폭탄의 짜릿한 맛이 덜하겠죠.
아무렇게나 터지는 폭탄이란... -
티츄는 자신의 카드를 보고 그중에서 상대가 필요로 할 카드를 선택해 내야합니다. 일단 처음 쵸이스부터 신중해지게 되어있죠.. 뭐있으면 뭐줘~ 라고 한다면 거의 메이드를 만들고 게임을 하게될테데.. 금방끝나버리고 재미도 없을텐데요... 오히려 그런식으로 하는게 훨씬 재미가 없어진답니다.
그러면서 초기 쵸이스 이후 같은팀과 내가 어떻게 손을 털어야 하는지 까지 전부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는 맛으로 즐기는 게임이비낟. -
어째서 팀플이 서로 대화해야지 맛이죠.
텔레파시가 통해서 꽂아주는게 그만이죠 ^^;
대체적으로 카드로 플레이하는 팀플에서 (가장유명한 브릿지 부터 마이티 등) 카드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하는 경우는 없지요.
가끔씩은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게임하기는 하지만요. ^^ 그것도 잘아시는 분끼리하는 거긴 하지만요.. -
같은편이 내가 꼭 필요할때 적당한 패를 텔레파시만으로 내주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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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편과 카드 패 조합 등의 이유로 대화를 한다면 티츄의 참맛을 느끼기 어렵죠. 분명히 위의 댓글들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편이 아니라 상대편에서 올 카드들도 예상해서 플레이한다면 적중한 예상은 정말 짜릿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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