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휘,청) 그걸 물어보셨던 건가요? 세금징수와 직업특수능력은 세금을 걷을 수 있는 모든 직업은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장군만 누군가를 선택해서 하는 능력이라서 헷깔리신듯한데 두 능력 모두 한턴 안에 다 할 수 있습니다. 한번이라는 건 "한가지 능력"만을 말할 뿐입니다. 즉, 한턴에 건물 두개를 부시지 못한다는 거죠. 세금 걷고 부시던 부시고 세금 걷던 순서는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참, 설마 금화 2개 받기와 지은 건물에서 받기를 헷깔리지는 않으셨겠죠?

2.제한 없습니다. 죽은 사람과도 바꿀 수 있습니다. 아니, 그 이전에 마술사는 누가 죽었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혹시 죽은 직업을 선택 즉시 펼치는 걸로 알고 계신 게 아닌가 하는데 죽은 직업을 고른 사람이 밝혀지는 건 모든 직업이 다 플레이된 후의 이야기입니다. 설사 도둑이 죽었다 해도 마술사는 그게 누구인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3.묘지카드가 부서지면 그 능력 아예 못쓰죠. (부서지면 바로 그 능력이 사라지는데 쓸 수 있을 리가 없죠) 부서진 건물의 원래 주인도 무관합니다. 단지 "방금 전에 부서진 건물"일 뿐입니다.

4.확실치 않은데 제 경우는 손에 들고 합니다. 이유는 장수를 공개하려고입니다. (무슨 카드인가까지는 공개하지 않죠) 손에 가지고 있는 카드의 장수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마술사는 바보되는 거죠. 마찬가지 이유로 가지고 있는 돈 역시 공개하고 플레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