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견한 조용하고 오래있어도 눈치 안보이는 카페에서 여자친구랑 벌룬컵을 한번했는데 오늘 조용히 책읽다가 "오늘은 보드게임 안가져왔어?"라는 말에 기뻐서 벌룬컵한게임을 즐겁게 했습니다.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지 않는것이 커플용으로는 큰 장점인듯해요~ 컴포넌트도 이쁘구요

솔로부대원들의 반발이 예상되어 서론은 이만하구요;;
혹시 벌룬컵 2:2로 해보신분있나요?
저번에 다빈치코드를 가져가서 재밌게 했는데 내일은 벌룬컵 2:2를 해보면 어떨까 해서요.
교대로 앉아서 카드는 5장씩만 가지고(크게 유리하지많은 않거나 혹은 불리한 카드를 어떻게 내려놓는가에 영향을 미쳐 재밌을듯하네요~) 두편으로 나누어서 하면 큰 지장이 없을 듯한데..검색해도 결과는 없지만 혹시 해보신 분있다면 경험 좀 얘기해주세요.

이건 추가 질문인데요
벌룬컵에서 특수카드를 넣는 것은 어떨까요? 몇가지 생각했는데 어떨지..
1. 이미 깔려있는 카드에서 가장 높은 수와 동일한 숫자가 되는 오색풍선
2. 이미 깔려있는 카드에서 가장 낮은 수와 동일한 숫자가 되는 오색풍선
3. 자기가 원할때에 상대방의 카드를 랜덤으로 뽑고 덱에서 보충해주어서 교환하는 카드..

그냥 생각해본건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스캔해서 카드를 만들고 한번 해보려구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