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플로우와 키드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이 되네요.
주사위를 굴리는 것은 똑같구요.
둥근 쳇바퀴를 계속 돌게 되는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성인용에서는 쳇바퀴를 넘어가서 빠른트랙 이라는 것이 크게 있습니다. 그 곳에 먼저 목표를 정하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죠.
포키드에서는 위의 빠른 트랙이 없구요. 대신 수익구조가 좋아지면 상장을 받아서 졸업하게 해줍니다.
캐쉬플로우는 :시장카드, 지출카드, 큰기회카드, 작은 기회카드
이렇게 카드가 이어서 지출은 소비, 작은기회는 500만원이하의 투자, 큰기회카드는 500만원이상의 투자, 시장은 기회카드를 통해서 투자한 사업(사업체, 부동산, 수집품, 주식등)을 은행에 팔 수있는 기회를 주게됩니다. 이런 복잡함때문에 파산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포키드는 지불카드, 기회카드, 햇볕카드(?)가 있습니다.
기회카드는 사업체, 부동산, 주식을 구매하게 해줍니다.
지불카드는 있는그대로 부채, 카드구매, 현금지불로 나뉘구요.
햇볕카드에서는 의외의 행운처럼 재산을 늘려줍니다.
또.. 포키드는 직업선택이 없습니다..다들 애들이기때문에
그러나 성인용에서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의 대략적 수입지출을 알려주고 그것을 바탕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따라서직업이 존재하게 됩니다.. 직업에 따른 재미가 있습니다.
101과 202는 컴퓨터게임으로 발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1의 경우는 성인판 게임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연필과 지우개로 정리해가지 않기때문에 성인판의 재미가 없는 것같습니다. 2기가정도 하드디스크를 사용해서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202는 아직 접해보지 못하고 있어서 알려드릴 수가 없네요.
원하시는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성인용은 다른 보드게임싸이트에서 사진자료실을 보면 계산하는 대차대조표가 주어지죠.
포키드의 경우는 대차대조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큰 개인보드에 (정말 큽니다.) 동그라미네모세모 에 색깔을 달리해서 수입지출,자본수익을 적어놓고 판에 올려서 갯수로 계산하게 합니다.
어린이 용이죠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