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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모이터러 살까요 샤를마뉴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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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3 2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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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됩니다!!
2개 다 지르고 싶지만 초초초초초갈등 되므로 ㄱ-
.....가 아니고 자금의 압박으로 [켁켁]
추천해주세요!!!!
p.s 어찌됐건 친구들 성향은 서로 갈구는 거에 환장합니다 ㄱ-
2개 다 지르고 싶지만 초초초초초갈등 되므로 ㄱ-
.....가 아니고 자금의 압박으로 [켁켁]
추천해주세요!!!!
p.s 어찌됐건 친구들 성향은 서로 갈구는 거에 환장합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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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구는거에 대해선 잘모르겠습니다만...
모이터러는 안해봤지만 사람 4명 까지 자주 모일수 있을 정도의 사교성과 활발성을 가진 분이시라면 무조건 모이터러 .
아니시라면... 샤를마뉴 , 운빨이 강하고 , 무언가 루즈합니다. 한판에 팍 역전해버리는 맛이없습니다. 축적 , 축적. 천리안이 필요한 게임이긴 합니다만. -
둘 다 좋지만 저는 무조건 모이터러 삽니다 ㅋㅋ 하지만 두 게임을 다 해보셨을 거니깐 님이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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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군다라... 갈구는거라면 역시 인트리게가...
두 게임 중에라면 모이터러가 나을것 같군요...
중요한건 모이터러는 4인이 재미있고, 샤를마뉴는 2~3인이 재미있던데요 ^^ -
ToTo// 샤를마뉴에 대해 좀 혹평이 과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사위로 나오는 결과가 간혹 생각대로 나와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현실에서의 예측불가능성보다 더 크지는 않고, 자신의 전략적 운용에 따라 얼마든지 커버 가능합니다.
느슨함과는 더더욱 거리가 멀지요. 상대의 예비 팔라딘을 고려해서 여유있게 배치했다가 상대방의 토큰 순서에 말려서 팔라딘의 지지를 빼앗겨 본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런 평가는 하지 못할 겁니다.
아울러 게임 내내 현격한 차로 뒤집혀 있던 사람이 한판에 확 역전해버리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고, 또 그런 게임은 높은 평가와는 인연이 없더군요. 꾸준히 자신의 전략대로 진행하면서 선두와 일정한 간격 이상을 벌어지지 않도록 유지를 하는 사람에게 항상 역전의 기회는 주어집니다. 게임이나 현실이나 마찬가지로요.
저에게 샤를마뉴는 전략성과 긴장감, 역전의 짜릿함까지 모두 갖춘 게임이었습니다. -
샤를마뉴는 비단 여기서뿐만이 아니라 이곳저곳에서도 운빨게임이란 평가를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인데.. 이런거 보면 역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밖에..
모이터러 샤를마뉴 둘다 2~30판가량 해보았지만
운이 승부를 좌우하는 정도는 두개 별반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이터러 전라운드 다 포기하고 다음라운드에 올인했는데 카드빨 안터져주면 절망적이죠..
섬과 안맞는 상품과 칼만 들고 8라운드 내내 선장만하다가 꼴찌하는 경우도 있고..
같은 운빨이지만 엎치락 뒤치락하는 맛은 샤를마뉴가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두개의 게임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인원의 제약면에서 훨씬 좋은 샤를마뉴를 택하겠습니다.. 가격면을 고려하고서라도 2~4인을 고루 만족시켜줄 수 있는 게임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그래도 윗분 말대로 4인만 즐긴다면 모이터러)
가끔 로그인해서 묻고답하기에 올때
2인가능한 다인플 게임 추천해달라면 항상 저는 샤를마뉴를 적습니다..
오래간만에 로그인한김에.. 샤를마뉴가 저평가 받는게 속이 쓰려서.. 좀 길게 적어봤네요 ^^ -
저도 샤를마뉴가 운빨게임 이라는 인식들에 발끈해서 로긴은 했네요...^^;;
모이터러는 해 본적이 없어서 글의 내용에는 맞지 않지만...
샤를마뉴가 운빨게임이 아니라는 것에 한표던집니다..
주사위로 인한 패널티를 극복하기위해 다른 전략을 만들어내고..
팔라딘의 주도권을 얻고 뺏기면서 시운에 맞는 플레이를 선택하는 것은...
도박보다 더 짜릿한 확률의 맛이 있는 것 같아요..ㅋ
그리고 가을낙엽님처럼 샤를마뉴처럼 2,3,4인이 어떻게 모여도 일정한 재미를 주는 게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샤를마뉴나 모이터러나 운이 어느정도 작용하는건 부인할 수 없는것 같은데요 ^^
근데 왠지 카드게임은 카드 숫자가 엄청나게 많지 않은 이상은 어느정도 확률적으로 손에 카드가 들어오는데 반해서(적어도 예측은 가능한데 반해서) 주사위게임은 정말 하늘이 저버린 경우엔 답이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 경험상에는요.
저도 샤를마뉴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룰도 간편하면서 인원이 적을때도 재미있게 할 수 있고, 약간의 운의 요소가 있어서 더 재미있구요. 주사위로 하는 게임이라 운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먼저 주사위를 굴려서 팔라딘을 받아놓고 그것도 사용해야하는 양보다 더 많이 받아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은 운을 극복할 수 있는 면도 있구요. 하지만 전 한번은 정말 주사위가 중구난방으로 나와서 '끽'소리도 못해보고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정말 샤를마뉴는 보기도 싫더군요 -ㅅ-;; 뭔가 해보다가 진거랑 정말 30분 정도 멍하니 주사위신을 원망하다 진거랑은 그 느낌이 다르잖아요. -
대충 아무거나 사세요....
둘 다 재밌습니다.... -
Josh Beckett , zzz / 이거 너무 거하게 밀어 붙이시니... 제가 이길수가... ^^
제 개인적인 평가 성향이 깊은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주사위 운에 게임이 약간 심히 좌지우지 되고 , 후반되면 약간 뭐랄까 , 루즈한 면이 있달까요. 친구하고 저하고 지쳤습니다. 카탄 1시간 했을때는 흥분해서 1판 더 1판더 하고있었는데 샤를마뉴 ( 샤를마뉴를 처음하는 때는 아니었지만 수개월 만에 만나는 죽마고우와 하던 플레이였습니다. )를 하니 친구나 저나 그리 재밌는 표정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친구는 좀 재밌어 하긴 하더군요.
근데 후반가면 땅 이동 갯수가 수없이 줄어들며 5칩내면 무조건 한 땅을 짖밟아 버릴수 있죠. 후반 역전성이 깊기도 해서 이 게임의 장점이죠. 한솔이님의 말도 옳은거 같습니다. 예비 팔라딘을 받아놓으니 운의 요소를 약간 줄어든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칩도 잘만 조정한다면 상대를 요리조리 골려줄수있지만 , 그것도 한때죠. 후반가면 땅이 제한되면서 엄한 결과가 나옵니다. 으음 , 님들 말 들어보니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다시 평가하겠습니다.
샤를마뉴는 ' 비록 주사위의 운이 좀 강하지만 ' 예비 팔라딘의 존재로 운의 가미를 약간이나마 줄여주고 , ( 보드게임계 안에서는 ) 꽤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에서 , 재밌게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 제 편견은 2인플만을 한 오만과 편견일수도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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