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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답변: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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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0 0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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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이님 말씀처럼 이런 놀이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부모님 세대분들을 설득하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런분들에게 대뜸 게임 가져다 놓고 같이 하기를 권하거나 그분들 앞에서 노는걸 보인다면 퇴짜 맞을게 거의 불보듯 뻔한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분들이 보시기엔 이런게 유치한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고 여기시기 때문에 이런데 돈 쓰는걸 보는것도 못마땅해 하시죠. 20대인 저로썬 ToTo님보다 부모님 눈치를 더 봐야합니다 ㅎ
나이값 못한다고 타박에 태클 엄청 들어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기가 닥칠것처럼 조짐이 않좋다 싶으면 1~2만원대 싸구려인것처럼 위장하고 부모님 기분 업 시켜드릴 껀수를 만들고 화제를 딴데로 돌려서 위험한 사태를 무마합니다.
아주 유치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 설득이 어렵다 싶으면 이 방법도 나름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에게 나를 이해 못한다는둥 요즘 트랜드가 이거라는둥 억지를 부리고 떼를 쓰면 오히려 부모님 분노수치를 상승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분노게이지가 만땅이시라면 게임을 전부 불살라 버리고 추가로 분노의 싸닥어택이나 살풀이 몽둥이 찜질로 이어지는 무서운 사태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부모님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보시고 그분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말은 그럴듯하게 했지만 막말로 눈치작전을 잘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모님이 싫어하시면 되도록 눈에 안띄게 하고 하게 되더라도 자기 할일은 열심히 해가면서 한다면 아무리 완고한 부모님이시더라도 그정도는 눈감아 주실걸로 압니다. 이런것때문에 부모님 미워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소싯적 유경험자로서 한말씀 올립니다.
나이값 못한다고 타박에 태클 엄청 들어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위기가 닥칠것처럼 조짐이 않좋다 싶으면 1~2만원대 싸구려인것처럼 위장하고 부모님 기분 업 시켜드릴 껀수를 만들고 화제를 딴데로 돌려서 위험한 사태를 무마합니다.
아주 유치한 방법이긴 하지만 정 설득이 어렵다 싶으면 이 방법도 나름 효과가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에게 나를 이해 못한다는둥 요즘 트랜드가 이거라는둥 억지를 부리고 떼를 쓰면 오히려 부모님 분노수치를 상승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분노게이지가 만땅이시라면 게임을 전부 불살라 버리고 추가로 분노의 싸닥어택이나 살풀이 몽둥이 찜질로 이어지는 무서운 사태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부모님 입장이 되서 생각해 보시고 그분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세요. 말은 그럴듯하게 했지만 막말로 눈치작전을 잘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부모님이 싫어하시면 되도록 눈에 안띄게 하고 하게 되더라도 자기 할일은 열심히 해가면서 한다면 아무리 완고한 부모님이시더라도 그정도는 눈감아 주실걸로 압니다. 이런것때문에 부모님 미워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소싯적 유경험자로서 한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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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부모님 눈에 안띄게 한다라... 그게 쉽지가 않죠. 제가 가지고있는 3개의 게임들 박스 크기가 전부 ㄱ-...
왠만한 서랍에도 안들어갑니다. , 여튼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저는 방어해 낼것이고 설득해 낼 것입니다. <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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