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질문 답 입니다.. 반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매뉴얼은 읽어보았음..) 둘다 리플레이성은 그다지 좋지 못한것 같네요.. 둘다 시나리오가 한가지이고 계속 반복해서 하기때문에 10판정도 넘어가면 식상할것같구요. 그나마 카멜롯은 배신자라는 반전이 있기때문에 카멜롯이 더 좋은것같네요..

1. 먼저 반지를 끼고 하는 행동을 처리한 다음에, 타일을 처리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반지를 끼고 한 행동을 처리한 시점에서 시나리오가 끝나서 타일을 실행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2. 원판에서는 나쁜 지시의 타일을 안뽑고 바로, 행동 타일이 나오면 무조건 좋은 거였지만, 친구와 적에서는 이 상황일 때 적이 추가되게 바뀌었습니다. 두번째에 말씀하신, 해시계 한번 나오고 행동 타일 나오는 상황은 적을 뒤집지 않습니당

3. "적"은 특정 상황 될 때마다 추가되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가 일정 숫자 이상 쌓이면 자동 패배 하고,
필요하다면 적 카드에 요구하는 만큼의 자원이나 여러가지를 지불해서 적 카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이 1장도 깔려 있지 않은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나오는 족족 잘 제거 했다면요)
또 모든 적을 다 격퇴하면 (카드더미까지 다 소진시키는 상황)
그 시점에서 게임에서 바로 승리합니다.


보너스.
리플레이성은 반지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카멜롯은 전략의 폭이 반지보다 좁습니다.
배신자가 있기 때문에 생기는 긴장감은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