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진 워게임이 마레노스트럼이랑, 게임오브쓰론입니다.
워게임의 특징은 아무래도 룰만 안다면 크게 언어에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몇몇 게임을 제외하곤 말이죠...;;;

뭐 어째든 전 게임오브쓰론 한표찍고 갑니다~^^;;

세가지 게임중에서는 배틀로어 룰이 가장 쉬워보입니다.
언어에 큰지자 없고 한글화가 가능한쪽은 아마도 게임오브쓰론 쪽이 그나마 쉽지 않을까 하구요..
게임오브쓰론은 4~5인, 배틀로어는 2인, 워오브더링은 2인 또는 4인이지만, 워오브더링의 4인은 조금 비추라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게임오브쓰론은 워게임이라기 보다는 협상게임이라는 느낌이구요.. 워오브더링은 반지전쟁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흥미를 가질만한 게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한글화가 조금 필요할것 같구요.. 배틀로어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나마 워게임 다운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워게임을 해보시려면, 패스오브글로리 나 이스트프론트 같은 것도 한번 고려해보심이..

배틀로어와 워오브더링은 카드한글화의 압박이..ㅡ0ㅡ;;
쓰론은 그나마 카드가 적습니다... 안하거나 가문카드만, 아니면 요약표만 뽑아도 되죠.
그냥 한글화가 필요없고 언어의 제약이 전혀없는 A&A시리즈로 입문하시는건 어떨지요..ㅋ

워크래프트도 추천할만 합니다. 룰 쉽고 한글화 필요도 없고 결정적으로 "인원수의 압박"이 덜합니다.

A&A팬들에게는 ㅈㅅ이지만 정말 하면 할수록 안습입니다 ㅠ
리플성이 전혀 없어요 ㅠㅠ 너무 귀찮아짐 세팅이 ㅠㅠ

리플 감사합니다 위시리스트 다 만들었어요~

A&A 팬으로 말씀드리자면
세팅 시간은 하면 할수록 줄어듭니다.

처음에 20분 걸렸던 것도 5분 안에 다 놓습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타이드 오브 아이언을 도전해보심이...

카드내용도 비교적 단순하고 워게임의 묘미인 "치밀한 작전계획"을 지대로 체험하실 수 있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