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게임은 많이 비슷합니다.

두 게임 모두 최근에 구입한 사람입니다. -_;;
영어의 압박 심합니다. 둘다 엄청나지요. 뭐 한글화하면
충분히 커버되더군요. 그부분은 패스하고

조금 취향을 타는게임같습니다.
게임하는사람들이 아캄이라는 세계에 몰입해서 할수있어야
어느정도 재미가 우려져 나옵니다. 몰입하지 못하면
그냥 단순반복 퀘스트게임일뿐이더라고요 -_-;;;;
몰입안하는애들은 지겨워하고... 저야 뭐 몰입하니 재밌고 -_-;
정말 취향탑니다.;;

퓨리오브 드라큘라는 몰입은 안해도 게임 시스템만으로도
충분히 즐길수있습니다. 계속 쫓고 쫓기면서....
몰입하지 않아도 그냥 간단히 무난하게 대부분의 사람이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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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들이 테마에 몰입하는것을 잘하고 즐긴다면 아캄호러
단순하게 쫓고쫓기는 긴장감을 느끼시려면 퓨리오븓드라큘라가
좋을것같습니다.

시스템을 설명드리자면

아캄호러는 여러가지 능력치와 기술/마법/무기들을 사용하면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게이트 생기면 닫고 고대신깨어나면 물리치는
그냥... 뭐랄까 trpg쪽같습니다. (trpg를 해본건 아니지만...)
계속 반복해서 게이트 열고 움직이고 몬스터랑 싸우거나 하는것
그런것은 조금 단순반복되서 지겨운면도 있습니다.

다만, 한턴에 한번씩 [사건]이라는것을 겪게 되는데 그부분이
아캄의 매력입니다. 장소마다 사건카드가 여러장있어서
매번 다른 사건을 겪으면서 뭔가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느낌을 겪으실수 있습니다.

퓨리오브드라큐라는... 말그대로 드라큐라백작과 헌터들은
서로 쫓고 쫓기는 싸움을 벌입니다. 서로 한칸씩 이동하고
이동할때 헌터들은 철도등을 이용해서 추격하기도 하고
가끔 드라큐라의 위치가 공개되고... 그냥 계속 움직이면서
드라큐라가 지나간곳 밟으면 사건발생하고 해결하고
드라큐라와 만나면 싸워서 죽이고... 그런식입니다.

답변감사드려요^^
드라큐라로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