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에 입문은 카탄 오리지날 이었군요.
카탄에 흠취된 나머지 sea3d로 온라인도 조금 뒹굴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다른 보드게임은 어떤게 있을까?'
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푸에르토리코가 저에게 손짓을 하더군요.

사실 루비콘에서 푸코에 대한 메뉴얼 동영상만 한 번 보고서
이 게임이 왜 1등에 여러 매니아를 배출했는지는 아직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전략이나 조금 머리쓰는 게임을 좋아하긴 하는데
같이 있는 멤버들이 과연 그렇게 따라와 줄진 모르겠군요.

계속 중고장터를 통해서 푸코를 구매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인데
아직 직접 구입은 안한 상태입니다. 물론 구입할 의사는 확실시 되었구요.

몇가지 궁금한게있다면...

푸코에 대한 게임을 직접 설명을 보드게임 카페같은 곳에서 듣고와서
주변인들에게 설명할 필요까지 있을까? 입니다.
어떤 룰로 게임이 진행되는지 까지는 이해한거 같은데, 과연
어느어느 (콘러쉬,건물이니..등) 전략이 왜 필요하고 갈등되는지는
아직 체감이 안오는군요.

다시 한 번 푸코에 대한 확실이 설 수 있게
따듯한 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