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필요 없고, 보드 튼튼합니다.
거의 모든 보드게임이 최다인원을 채우면 최고의 게임성을 가집니다. 다만, AoS와 이 게임은 처음부터 6인 게임을 하면 좀 헉헉 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땅은 제한되어있는데, 세력은 많으니까 말이죠.

헙...단점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으시군요~~ ...없나?

1.안티크의 설명에 대한 것과 함께... 소감과 후기에 있는 글을 참고하시는 게 최선입니다. 개인적으로 꼽는 안티크의 단점이라면... 플레이어에 따라 게임이 허무하게 끝났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게임이 원래 그런 게 아니라 마지막 승점 2,3점을 앞두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기겠다라고 전략을 다 세워놨는데 의외의 사람이 한번에 승점 먹고 이겨버리는 경우 허무하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단, 이 경우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계산만 잘 하면 충분히 예측이 됩니다.

2.최적인원은... 없습니다. 2~6인플 어느 경우도 재미있습니다. 다만 인원수에 따라 게임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2,3인플이면 순수 전략게임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지지만 5,6인플은 외교게임의 성격이 강해집니다.

//하텔슈리// 더더더욱 땡기네요 안티크. ㅎㅎ 다다에 얼렁 재입고됬으면 ㅎㅎ (돈부터 모아야 ㄷㄷ)

참고로 타 사이트 몇곳에도 입고되있습니다. 빠른 구입을 바라신다면 다른 곳에서 구입하시는 것도...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4인플을 했었는데 자리운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중간에 끼여 있으면 꽤 갑갑하죠... 협공을 당할 수도 있구요...

한쪽에서 군비증강 체제를 갖추면 다른 쪽도 같이 가야 할 경우가 많아서 자칫하면 전쟁판이 됩니다... 서로 싸우기 때문에 승점보단 경쟁심이 더 발동하죠...열불 납니다..

많이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항상 군비증강만 하다가 다른 사람이 일등을 합니다... 갑자기 끝나는 경우도 있구요...

저도 갑자기 필이 와서 충동구매하게 되었는데 3번정도하고 안 하고 있습니다... 좀 더 해보면 좋을 텐데 멤버 중 한명이 맘상해서 못하고 있어요..ㅜ.ㅜ;;

팀플도 가능한데 팀플하려면 자리를 임의로 배치하기 보단 자기 편끼리 뭉쳐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아 그리고 GT님이 만든 개인보드가 있는데 제가 B5 크기에 게임요약까지 해서 새로 만들었어요... GT님에게 허락을 아직 구하지 않아 사이트에 올려 놓지는 않았습니다... 필요하시면 한글
메뉴얼 2개랑 같이 메일로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