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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 답변 함부르굼 어떤가요?
  • 2007-12-06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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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0

임페리얼에 확 넘어가서 이후 안티크까지 뒤늦게 접한 이후
이거트슈필의 론델시스템에 반한 로이엔탈입니다..

그렇다보니 이번에 이거트슈필의 화제작 쿠바보다
오히려 새로운 론델 게임 함부르굼에 관심이 많이 가는 중인데..
쿠바에 대한 리뷰나 자료들은 꽤 되는거 같은데
반면 함부르굼은 아웃 오브 안중인듯 하네요..

혹시 참고할만한 리뷰나 정보, 코멘트 등등 없을까요?


p.s. 관심을 가지고 있을뿐 지르겠다는 뜻은 아닙니당~ ㅎㅎ

p.s.2. 정가는 똑같이 69,000 인데 쿠바보다 함부르굼이 더 비싼 가격의 압박이.. ㅜㅡ
역시 화제작과 아웃오브안중의 차이일까요?
아님 입고물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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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6 디씨엔
    • 2007-12-06 18:26:21

    인기가 있으면 입고량도 달라지는 법이죠 ㅎㅎ

    구성물들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 따라 가시면 되요 ^^

    http://boardgamegeek.com/images/game/30381
    • Lv.15 팬지꽃꽃말은
    • 2007-12-06 18:30:41

    저같은경우도 에거트슈필 작품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함부름굼이 입에 오르내리지가 않는게 저도 참 희한합니다.

    쿠바나 다른 게임들 때문에 플레이한번 안해보고
    책장 한켠에서 쓸쓸히 있답니다.(사실 영문메뉴얼이라....습득하는데 시간이....)
    그래도 느낌은 역시 괜찮은 게임입니다.

    가격차이는 타사이트와의 경쟁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Lv.18 하이텔슈리
    • 2007-12-06 18:45:23

    확실히 안티크와 임페리얼만 못하긴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쿠바같은 녀석까지 나오니 당연히 주목을 못받는 거죠.
    • 2007-12-06 18:53:37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텔슈리님 말씀에 압박이.. ^^;

    근데 대략 어떤 느낌인지도 언급주실 수 있을까요?
    확실히(!) 안티크와 임페리얼만 못하다면 역시 원작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에 충실(?)하다는 말씀?
    • Lv.18 하이텔슈리
    • 2007-12-06 19:01:59

    이번에도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좀 웃기는 게 이 게임 하면서 생각난 게... FFF였습니다. 왜?

    겉보기에는 돈버는 게 중요한 게임으로 보이지만 실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것.

    물론 초반에는 돈을 벌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자신에게 필요한 건물짓기(생산량 증가와 기부시 점수를 결정)와 기부(점수먹기 위한 지불)를 다른 사람보다 먼저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안티크와 임페리얼이 외교와 판세에 의한 선택이 중요했다면 함부르굼에서 중요한 건 "필요한 부분의 선점"입니다. 특정 지역을 선점했는데 그 점수를 주는 타일을 남이 가져가면 좌절이죠. 이때문에 플레이어간의 교류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게 예전 두 작품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서로간의 견제는 되지만 이게 서로간의 교류가 아니라 특별한 교류가 없는, 판세만 보고 선택하는 딴지요소이니까요.

    함부르굼의 핵심요소는 결국 론델을 어떻게 잘 돌려서 빨리 돈을 벌고 필요한 걸 먼저 먹느냐입니다. 이 부분을 노린다면 분명 좋아요. 다만 플레이어간의 교류를 핵심으로 느끼신다면 실망하실겁니다.
    • 2007-12-06 19:06:56

    그렇군요..
    론델로 하는 파워그리드의 느낌일까요?
    (교류없이 선점과 경쟁이라는 화두라면..)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해봐야 좀더 정확하게 판단이 설듯 한데
    하텔슈리님 말씀으로 봐서는 일단 저는 실망하는쪽일 가능성이 더 큰편이군요.. ^^
    • Lv.18 하이텔슈리
    • 2007-12-06 19:08:43

    이번주 말고 다음주 틱톡에 한번 와보시는 게 어떠세요? 함부르굼 또 가져가볼 생각을 하고 있어서 ^^;;;
    • 2007-12-06 19:10:49

    흠.. 다음주 친구들과 모일예정이긴 한데..
    안그래도 장소는 내심 틱톡으로 할까 생각중이긴 했습니다..
    가능하면 함 가보도록 할께요.. ^^
    • Lv.15 팬지꽃꽃말은
    • 2007-12-06 20:10:15

    함부르굼 이번에 꼭 껴주세요.........^^;;
    이상하게 함부르굼만 못하게 되네요~ 후훗~
    • 2007-12-06 21:31:22

    아 저도 함부르굼 배우고 싶은데...
    • Lv.3 또지니
    • 2007-12-07 00:52:02

    이런 식으로 이수를 배신하시렵니까? 당신?ㅋㅋㅋ
    • 2007-12-07 02:20:17

    커헉.. 왜이러삼..
    이수를 배신하는거라기 보다
    친구들의 이동거리+저날 마나님과 아들사마의 이동 동선을 고려했을때
    틱톡>>>>(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수
    수준의 편의성 차이가 있기에 부득이하게 선택이 갈렸을뿐여요.. ㅜㅡ
    조만간 이수에도 출격하도록 하겠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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