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재미 홈피에 보면 장미의 전쟁 리뷰가 올라와져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거랑 좀 틀려서 질문합니다.

원문내용
파워카드에는 칼이 그려져 있고, 왕관 그림안에 로마숫자가 적혀있습니다. 이 숫자만큼 칼의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왕관마커가 이동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서는(자신의 색깔 마커를 놓음으로써 영역을 표시합니다.), 반드시 그 자리가 비어있어야 하고, 이동하는 길목에도 아무런 마커가 놓여있지 않아야 합니다.

-> 이동하는 길목에도 아무런 마커가 없어야 하나요?

만일, 이동하려는 자리와 길목에 자신의 마커, 또는 상대방의 마커가 있다면 그쪽으로는 이동할 수 없게됩니다. 이럴때는 파워카드를 한장 뽑아올 수밖에 없는데, 만일 자기의 손에 5장의 카드가 있다면 이 액션도 취할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영웅카드와 파워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의 마커만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 하나의 마커만 뛰어넘을 수 있나요?

뛰어넘은 마커가 상대편 색깔의 마커였다면 이 마커를 뒤집어서 자신의 영역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 이 부분도 좀 이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동할 곳의 상대방 마커를 내 마커로 바꾸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영웅카드를 쓰면여)

영토를 빼앗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만일 한개 이상의 마커가 이동하는 길목에 놓여있다면 이 액션 또한 취할 수 없게 됩니다.
-> 이동하는 길목에 칸수는 상관없지 않나여?

정리해보면

1.파워카드 사용시에 이동하는 길목에 상관없이 파워카드 칸수만큼 이동해서 자신의 마커를 놓을수 있는게 아닌가여?
2. 영웅카드와 함께 사용시에 이동하는 길목에 상관없이 파워카드 칸수만큼
이동해서 그곳에 있는 상대방의 마커를 내 마커로 바꿀수 있지않나여?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