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일까봐서 저라도 리플을 답니다 ㅋ
저는 한글화할 때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며, 높은 화질이나 미적 가치보다는 편의성을 따집니다. 다시 말해 한글로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 정도로만 만들면서, 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거죠. 따라서 제 리플은 도움이 안 될 겁니다.. ㅎㅎ

1. 일부러 잉크젯을 샀습니다. 요즘 잉크젯 가장 싼 건 3만원 정도에서 신품을 구할 수 있구요. 스캔도 종종 해야 하므로 저는 잉크젯 복합기를 6만원대로 마련했습니다. 보드게임을 많이 지르는 편이 아니라서 무한리필잉크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더라구요.

2. 그런 분들은 주로 회사..로 알고 있-_-;;;

3. 사진인화지 같은 건 10장들이로 팔지 않을까요. 저는 잉크젯전용지 100장들이를 사서 쓰는 중입니다. 복합기 살 때 번들로 들어있던 사진인화지에 뽑아보니 인쇄품질은 정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좋긴 하던데, 돈이 많이 들겠죠. 번들만 소진되면 그냥 잉크젯전용지에 출력할 것 같습니다.
고품질을 추구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사진인화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4. 잉크젯 전용지 100매가 5,600원이니 장당 56원이군요. 이건 학교(대학교내 문구점)에서 사서 할인가일 겁니다. 옥션에서 검색해본 결과로는 인터넷 가격도 저 정도 하던데, 대신 배송료가 붙을 테니 학교에서 사는 게 낫겠더군요.

흠..저희집에는 컬러프린터가 없어서요...결국에는 학교가서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회사에도 컬러프린터가 없다는..쿨럭...그럼 문제는 인화지네요..100매는 필요가 없고 10장 정도만 필요한데..학교 프린트에 있으려나...ㅜㅜ

굳이 칼라로 할 필요 있나요~ 쿨럭~
흑백의 미를 살려서.......플레이만 가능하게.....^^;;

창고에 오래전 사두었던 토레스(구판)이 독일어라 플레이에 어려움을 격다가...몇년만에 갑자기 해보자는 생각이들어 한글화 자료를 간신히 찾아서 한글화 했습니다.

전 회사 컬러레이저프린터가 있어서 그걸로 뽑았는데 잘라서 풀로 붙이니(본카드는 코팅되있음) 뭐 그냥 한글판이라고 불러도 될듯하던데요...

처음에 생각한건 찍X 라는 온라인 인화업체에 맡기는 거였는데
거기엔 A4 사이즈로 인화해주거든요...
장당 1000원이라 비싼듯해서 회사에서 공짜루 했쥬...
뭐 나름 만족합니다...ㅋㅋ

참...A4 사이즈에 카드가 9장 정도 들어가네요...

팬지// ㅎㅎ 그냥 한번 제가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물론 자료를 한글화한건 아니지만요..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몰라서..제대로 한번 해보려구요..
짜앙// 글쿤요...장당 천원이면..10장정도 할꺼니까 만원정도네요..그정도면 투자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왠지 모를..거부감?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흑백보다는 칼라가 훨씬 보기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