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이도는 중간 정도입니다. ...다만 이 중간 정도의 난이도도 보드게임 초짜에게는 "상"이 되버립니다. 설명 듣는 중에 어려워서 못해먹겠다고 바로 때려치는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2.약간이라는 게 좀 애매하네요. 철저한 개인적인 추천으로 하자면 파워그리드와 상트 페테르스부르그 추천합니다. 특히 3인플이라면 상트 추천.

3.티켓과 카탄은 근본적으로 다른 게임이죠. 가장 중요한 차이점을 들자면 카탄은 자원 교환을 통한 상호 거래가 중요하지만 티켓은 선로 선점과 딴지입니다.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가 문제죠. 티켓시리즈 중에 개인적 추천은 유럽입니다. 마르클린은 티켓 좀 해본 사람들과 돌려야 좋아요. 오리지널은 좀 금방 심심해질 수 있고...

4.언어 압박은 있지만 매뉴얼과 한글화자료가 다 존재합니다. 매뉴얼은 직접 받아 출력하셔야 합니다.

1. 처음하는사람 시타델같이 카드게임한사람... 절대 이해 힘듭니다...하기싫어서 때려칩니다...그들에겐 푸코=최상입니다.
2. 쉬운게임이라면 뱅등이있겠지만 처음시작은 카탄이나 돈있으시면 킹스부르그 추천입니다.
3. 카탄이 훨씬나을듯한데...
4. 배틀로어보단 tideofiron이 나을성싶은데..

푸코의난이도가 중이라하긴 좀그럴것같네요
전쟁게임외엔 푸코보다 어려운게임이 별로 없지요 푸코정도면 난이도 중상,상 정도되는것같습니다 또 보드게임에서 말하는 난이도는 그만큼 배우기가 힘들다는것입니다(그만큼 외워야할 룰이많다는거죠) 하지만 메뉴얼 보고 직접 해보면 배우는건 처음엔 좀고생해도 1~2판 하다보면 금방 적응됩니다.

보드게임 생초짜라면 리코는 극상에 속합니다... 한글판이면 좀 낫겠지요...
처음엔 가벼운 게임부터 접근해 주시고 그 다음에 리코로 가시길...
블러프나 카탄도 좋고... T2R 도 좋겠네요...
사실 이것도 생초짜에게는 쉬운건 아닙니다...
다만 님이 잘 이끌어가신다는 전제하에서 할 수 있겠지요...^^
전에도 4명이 왔는데 티츄를 하더군요...
1명은 물론 티츄를 완전히 알고 나머지 3명은 생초짜...
게임룰을 아는 친구가 목이 닳도록 설명하는데 듣긴 듣는데 이해를 못하더군요...
못한다기 보다도 아예 이해하려고 하질 않아요..ㅡ.ㅡ...
쉽게 말해 아예 생각을 안하려고 하더군요....ㅡ.ㅡ...
제가 옆에서 코치해주는데도 그 패를 왜 내야 하는지 아예 이해를 안합니다... 못하는게 아닙니다... 안합니다...ㅡ.ㅡ...
물론 그 아는 친구는 안절부절 하지만 생초짜들 아예 할려는 노력이 전혀 안보입니다....
열심히 듣고 조금만 하려고 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지는데도 아예 생각을 안합니다...ㅡ.ㅡ...
아마 그 티츄 아는친구 두번다시 그 애들이랑 보드게임 안하겠지요...ㅡ.ㅡ...
딱 두판하고 접었습니다...ㅡ.ㅡ...

위엣님 ㅡ.ㅡ 이 이모티콘이 너무 많으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