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 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궁금한 룰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나름 틈날 때마다 반지 전쟁과 관련된 질문들을 보는데요, 그 양도 굉장히 많고, 내용도 워낙 많아서 제가 원하는 답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직접 질문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이전에 이미 나왔던 내용이라면, 잘 찾아보지 않고 글을 올려서 죄송하니다.ㅜ_ㅜ

1. 어느 지역에 유닛을 고용하는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는데 해당 지역에 적군 유닛이 있다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나요? 아니면, 고용하고 바로 전투를 하나요?

2.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해당 지역에 적군은 없는 대신 적군이 점령한 후 비워진 지역이라면 이벤트 카드를 사용할 수 없나요? 아니면, 고용하고 바로 해당 지역을 탈환하나요?

3. 요새, 공성전, 상대방의 전투 카드 사용 등의 이유로 목표 숫자(공격이 명중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숫자)가 5~6이 6 등으로 수정된 상태입니다. 이때 전투 카드를 사용해서 전투 주사위를 굴리기 전 혹은 후에 추가로 리더나 엘리트 숫자 만큼(이외의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굴려서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목표 숫자는 앞의 요인에 상관없이 무조건 5~6인가요, 아닌가요? 예를 들면, 요새가 있는 지역을 공격할 때 첫 라운드는 6이 나와야지만 HIT입니다. 그런데 전투 주사위를 굴리기 전에 리더쉽 숫자만큼 주사위를 굴려서 바로 피해를 적용하는 전투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이 공격은 첫 라운드의 공격이라기 보단 전투 카드를 이용한 별개의 공격인데(반격도 받지 않으니까요), 6만이 명중인 '첫 라운드'의 공격으로 생각해야하는지 아리까리 하네요.

4. 아래 답변을 보니까 추적박스에 주사위를 하나 이상 넣어야한다고 답변하신 부분이 있었는데, 안 놓을 수는 없는 건가요?

5. 원정대 동료가 골룸 한 명뿐입니다. 암흑세력 플레이어는 추적박스에 주사위를 하나 놓고 나머지를 굴렸는데 세 개의 눈 주사위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때 나온 주사위는 원정대 동료의 숫자와 상관 없이 무조건 추가되어 총 네 개의 주사위가 추적 박스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추적박스에 놓을 수 있는 최대치가 1 이므로, 나머지 세 개는 버리든지 혹은 눈이 아닌 것이 나올 때까지 다시 굴려야 하는 것입니까?

단 한 번의 올바른 진행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