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그리드 한글판을 몇일 전에 샀습니다.^^
들뜬 마음에 룰북을 소화하고 멤버들과 4인플을 돌리다가
아리까리한 점이 생겼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합니다.~

1. 발전소 경매턴에 발생하는 상황

- A라는 첫번째 선이 발전소를 선택하였는데 B라는 두번째 선을 갖은 사람이 낙찰자가 되었다. B라는 두번째 선을 갖은 사람은 발전소 구입으로 인하여 그 라운드의 앞으로의 발전소 경매에서 배제된다. 그렇다면 다음 경매 할 발전소 선택에도 두번째 선을 갖은 사람은 배제되는 것인가? 달리 말하면 경매 참가는 못하지만 발전소 선택에는 관여할 수도 있는 것은 아닌가? 다른 측면에서, 두번째 선을 갖은 사람이 발전소 선택에서 배제된다면 3번째 선의 사람이 다음 경매할 발전소를 선택하는지 첫번째 사람이 다시 발전소를 선택하는지?
요게 아리송 하네요. ㅎㅎㅎ

2. 처음 위치선정 상황

- 4인플일경우 각각의 개인이 선택한 연결된 4개의 지역으로 시작되는데
최초 4단계 도시건설 턴일 경우 자신이 선택한 지역의 도시에서만 최초기점으로 출발 할 수 있는지? 아니면 타인이 선택한 지역의 도시에도 최초기점을 마련 할 수 있는지?
요게 아리송 하에요. ㅎㅎㅎ

3. 첫 라운드 둘째 턴인 발전소 경매가 모두 끝난 상황

- 원래 첫째 턴에만 선이 누구부터인지 결정하는데 첫라운드의 경우 도시가 없는 관계로 발전소의 크기에 따라 선이 결정된다고 룰북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칙적으로는 첫째 턴에서만 선의 순서를 결정하는데 이에 반하여 첫라운드 둘째 턴의 경우는 발전소 경매가 끝나고 다시 선의 순서를 결정하는것인가요? 아니면 첫라운드가 모두 끝나고 선의 순서를 결정하는 건가요?
게임의 순서 상황으로 보면 원칙적인 후자가 맞는 듯 싶은데 룰북을 보면
전자가 맞는듯 싶어서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