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강타일보다 기본시작타일이 더 좋아요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강타일은 좀 번거롭기만하고..
있으면 나쁠건 없겠지만, 강타일을 넣고 안넣고는 카르카손의 재미와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ㅎㅎ

강타일을 넣으면 그 기준으로 양쪽모두가 활용됩니다. 즉 맵을 양분하는 역할로 볼수도 있죠. 근데 사실상 다른 확장들에 비하면 있으나 마나하단 생각이죠.....왜그리좋은지님처럼..

강이 있으면 전체 모양이 좀더 균형잡히게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저만 그런가요? ^^;;;

강타일은 강1과 강2가 있는데요,
강 1은 기본판을 사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었드랬죠.
요즘 한글판에는 안들어 있는것도 있다고 하던데요.
강의 좋은점은 시작할 때 부터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시작타일을 하나만 놓고 시작하면 4군데서 밖에 시작하지 못하지만 강타일을 놓고 시작하면 시작할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처음부터 많은 선택의 폭이 주어지니까요.

강 2가되면 용이 처음부터 나올수도 있구요, 아래위로 싸인 곳이 처음부터 존재하기 때문에 수도원을 빨리 완성시키기도 편해지기도 한답니다. ^-^

그렇지만 모든 것은 사용하기 나름이니까요 ^^

저는 강타일을 쓰게되면서 시작타일을 다른 타일들과 같이 넣어버렸답니당. =_=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