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간단히, 메뉴얼에 씌여진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액션 카드는 단순히 매 라운드마다 각 플레이어가 결정한 행동을 보여주기 위한 카드고, 일반 카드는 그냥 다 섞어서 카드이자 돈이자(비용 지불 시) 세계/개발이자(비용 지불하고 보이게 내려놓을 때) 상품으로(뒷면을 위로 세계에 비스듬히 붙여서) 쓰는 거고.
액션 카드는 3인 이상일 때 7장만 쓰고, 2인일 때는 9장 쓰라고 나와있지요. 일반 카드는 그와 별도로 시작 세계가 하나 주어지고, 처음 (6장 받고 그 중 2장 버려서) 4장 들고 시작합니다.
카드게임은 보통 카드마다 기능과 역할이 크고 작게 나뉘니 그런 부분에 집중해서 잘 읽어보세요~ 레포겔은 특히 무심코 지나치는 단어 때문에 룰을 헷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레포갤...개념만 이해하면 하는 방법은 참 쉽습니다. 이것 뿐 아니라 보드겜 자체가 룰을 볼때 전체적은 상황과 개념만 이해하면 매뉴얼만 보고도 충분히 게임이 가능하답니다.

매뉴얼에 써있는 거에서 더 나아가서 생각하지 말고, 매뉴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수능 비문학 읽듯이요~

액션카드와 일반카드를 같은 종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군요. 액션카드는 게임을 하는 사람각각에게 한벌씩 나눠주는 거구요. 이 카드는 그냥 내가 이러한 액션을 선택하겠다라는 것을 선언하기 위해 있는 카드들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게임을 할때는 시작세계를 가진다음에, 나머지 일반카드들을 잘 섞어서 여섯장씩 받고 그 중에 네 장만 가지고 두 장은 버립니다. 이렇게 카드를 가지는 방법 말고 질문자 님께서 쓰신 첫게임용 시작카드 네장씩을 가지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레포갤을 처음 시작할 때 이런 방식으로 할 수 있다라고 메뉴얼에 쓰여있네요. 아마 처음 게임을 할 때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답변해주신 여러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