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T 워게임류같은게 좋을듯 하네요..
(물론 취향에 맞는게 우선이겠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주의점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1. 이동 거리가 길 경우 많이 사지 마세요 - 부피의 압박이 장난이 아닙니다.
전 트렁크를 하나 더 샀는데 들고 여행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2. 현지에서 보드게임샵을 노리는건 좋은 생각은 아닙니다.
온라인샵에서 주문 후 들고 오거나 집으로 부치세요.
1) 절판 게임은 역시 그곳도 귀합니다.
2) 오프 샵의 가격은 온라인샵의 할인전 정가 + 세금 가격으로 온라인 샵보다 30% 이상 비쌉니다.
3) 주소하나 달랑 들고 보드겜샵 찾아 헤메다보니 택시비가 게임값보다 더 나오더 군요.
4) 온라인샵에서 주문시 다른주에 있는 샵에서 주문하면 미국내 면세 입니다. 동일주에서는 VAT 붙습니다.

배한성님 중요한 정보 넘 감사드립니다.
정말 모르고 갔음 괜한 헛수고에 돈만 더 들어갈뻔 했네요~ ^^;;
GMT는 게임 검색 목록에 안나오네요... 무슨 겜일런지~

배한성님 말씀에 덧붙이자면
보드게임문화 자체가 전세계적으로 비주류 문화라서 미국에서 오프매장 찾는거 많이 힘드실겁니다. 가격도 비싸고 온라인주문 하시고 주문하실때 타주에 있는 온라인샾에서 주문하셔야 tax free됩니다.(같은주일경우 9~17% 텍스 붙습니다. 주마다 틀립니다.)주문하실때 포장 뜯지 않고 비행기에 바로 싣을거다. 포장 잘부탁 한다 하면 비행기에 싣을수 있게 포장 튼실하게 해서 옵니다. 괜히 온거 포장뜯어서 내용 확인 하지 마시고 그상태로 그냥 비행기 타실때 들고 타지 마시고 짐칸에 붙이시면 됩니다. 배송기간이 5 business day라서 중간에 토일 더하면 보통 7일걸립니다. 그거 생각하셔서 주문 하시면 됩니다. 호텔에 묶게 되시면 호텔 주소로 주문 하시면 됩니다.

Lavender님, GMT는 게임 이름이 아니라 GMT Games라고 하는 게임 제작사(Publisher) 이름입니다.
주로 워게임 장르의 많은 명작들을 제작하고 있어서 이 제작사 애호가분들이 많죠.

http://www.boardgamegeek.com/boardgamepublisher/52

여기서 아래쪽에 Linked Items 페이지를 보시면 이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쭉 나와있습니다.
(한페이지가 끝이 아닙니다 :) 그 줄 오른쪽을 보면 Pg. 1 of 23이라 쓰인 아래 페이지 넘김 버튼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질문하고 출장을 [시카고]로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현지 [토이저러스]와 서점들을 돌았는데요....
우리나라의 [이마트]보다도 게임이 없더군요
그나마 환율생각하면 싼가격도 아니구요

전 그당시 신품을 구하기 힘들었던 A&A2004를 힘겹게(?)들고 왔습니다. 2008년 말에 $55들었구요 환율따지니 7.5만원이더군요

한국에들어와보니.... 비싸고 힘들게만 구해온것 같아요
참조하세요

아... 그렇군요.
사올 생각이 싹 사라지는데요~ ㅎㅎㅎㅎ
글 안올리고, 갔더라면 헛고생께나 할 뻔했습니다. ;;;

GMT가 회사 이름이었군요~ 하나 또 배우고 갑니다~

친절한 다다님들 답변 넘 감사드립니다~ (__)

혹시 눈요기라도 하실려면 출장지역에서 yahoo로 "Game Chest" 찾아 보시면 근처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체인점 같은 거라서 왠만한 Mall에는 다 있는 것 같더군요. 매니악한 제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던데.. 눈요기에는 좋던데... 그런데 붙어 있는 가격표 보시는 것만으로도 지름신 쫓는 푸닥거리는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온리인 비하면 굉장히 비싸고.. 거기다가 Tax까지 더할 생각하면... 그런데 토이저러스 같은 곳에서는 Clue 같은 가족게임은 싸게 팔기도 하더군요.. 헤리포터판 클루를 $17에 사기도 했으니까요.. 그럼 즐거운(?) 출장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