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이님 메뉴얼에는

"선이 내는 칼라와 같은 색을 내야 한다. 없으면 다른 색을 내도 된다. 있으면 반드시 선이 낸 색을 내야 한다"

이렇게 되어있는데, 질문게시판을 읽어보니 같은 색이 있더라도 다른 색을 내도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네요.

만약 그렇다면 구지 같은 색을 낼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색을 내는 사람이 당연히 유리하니, 매 트릭마다 선이 낸 색과 관계없이 높은 숫자만을 내지 않을까싶은데요. ㅡㅡ;;
이러면 구지 '선이 낸 색'이라는 개념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제 생각이 맞나요?

-추가질문
그리고 선이 낸 색을 구지 낼 필요가 없다면, 서로 카드를 늦게 내는게 유리하니, 서로 카드를 내지 않는 사태도 벌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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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찾아보니, 선이 낸 색을 구지 낼 필요가 없군요. 다른색을 내게되면 고통의 색깔을 가져올 확률이 높아서라고...

그래도 여전히 의문이 남는건 늦게 내는사람이 유리해지니, 서로 카드를 늦게 내려하는 현상입니다. 그럼 게임진행이 안될수도 있을텐데요.

마지막에 내는 사람은 고통의 색깔이 있냐없냐 확인하고 카드를 낼 수 있으니 누구나 마지막에 내고 싶어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