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없는 걸로 압니다.

2. 개인적으로 한글화를 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코리아보드게임즈'의 한글판 출시로는 어렵지 않을까요 ????? 싶은데요...

역시나 그렇겠지요 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

아그리콜라의 Z덱, 카탄 5-6인 확장도 확장이 한글화가 된 케이스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카탄 확장이 있었군요!

한글판 출시에는 퍼블리셔간의 관계라든가 외에도 여러 변수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한 한가지는 '과연 이 게임을 한글판 출시하면 얼마나 팔릴지'겠죠.

보드게임 생산시엔 어느정도 대량으로 생산해야 채산성이 맞기 때문에
(공장 라인을 구성하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일단 찍으면 대량으로 찍기 마련입니다.)
한번 라인을 구성해서 찍어내는 최소단위 갯수란게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나 유럽권 언어의 경우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나라에서 팔려나갈수 있지만
한글의 경우는 (안타깝습니다만) 대한민국 내에서가 아니면 사용하는 곳이 거의 전무하죠.

즉 한글판을 일단 최소수량 찍어냈다고 해도
한국 내에서 그 최소수량만큼이 다 팔리지 않고 남게되면
나머지는 고스란히 쇼핑몰이 재고로 떠안게 되는 것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이런 이유 또한 본판에 비해서 확장판의 경우
한글판 발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본판을 사고 확장판을 사지 않는 사람은 여럿 있지만 ('난 본판만 있어도 돼~')
확장판만 사고 본판을 사지 않는 분은 아마도 없겠죠? (세상은 넓으니 또 모릅니다만...)

그런 이유로 확장판은 언제나 본판에 비해 적은 수량이 팔려나가기 마련이니

아직 레포갤 본판 한글판도 완전히 소진되기 전인 현재상태로는
확장의 한글판 발매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봐야겠죠.


※추가:개더링 스톰엔 확장카드와, 1인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보드 및 타일들이 있는데요
이 보드 및 타일들엔 어자피 언어의 영향이 거의 없이 대부분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기본판 한글+확장 영판] 이라도 플레이에 그리 큰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카드의 경우 사용하다 정 불편하시면 한글화 하실수도 있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