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잉크젯 전용지좀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ㅋ
200장묶음에 18,000원이라니...ㅜㅜ

ㅎㅎ 그렇긴합니다.
그래서 레이저 프린터로 바꾸려고요 ㅋ

어, 괜찮은 기계인데 어찌 바꾸시려구요?
잉크젯은 용지 편식이 몹씨 심합니다. 저는 잉크젯 전용지는 한솔꺼 쓰는데 네이버로 검색하니 13000원가령 하네요. A4, 200매, 한참씁니다.
좀 고급으로 하려면 사진용지로 가야죠. 마프로가 품질, 가격면에서 좋다고 하네요. 컬러레이저는...특유의 날카로움이 좋긴한데요 색 계조력이 떨어집니다. 사진 뽑아놓으면 차이 많이 납니다. 뭉게지는 사진.

왠만하면 컬러레이져로 사진 출력 안하시는게 좋아요. 두가지 다 써봤습니다. 컬러레이저는 그림, 글 섞인 프리젠테이션 자료 뽑는데 최적입니다.

글고 레이저 컬러 토너값...장난 아님다. 계산해보시면 알겠지만 리필 토너로 따라간다해도 잉크젯같은 경제성은 못 미치겠더군요. 물에 안번지고 기름코팅되어서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지만 특히 사진은 전혀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까진 잉크젯이 사진, 그림은 최곰다...

굳이 컬러레이저 하시겠다면 1200dpi급을 고르셔야 할텐데 그 가격이 백만원대 넘어갑니다. 시중에 있는 4색 토너는 다 600dpi입니다. 거서 거기입니다. 샘플 출력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엡손r290은 고려장 기능이 있어 그게 귀찮지 사실 속도도 빨라지고 좋습니다. 사진용지에 증명사진 뽑아서 도서관 출입증 사진이나 기타 증빙 필요없는 곳의 사진은 이걸루 제출해도 다 받아줄 정도의 사진 퀄리티 나옵니다.
옵션 최고 설정과 컬러 프로파일 좀 손보고 용지를 사진용지로 출력해 보시고 비교후 기변을 검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