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Alert는 안 해봤습니다. 협력 게임 취향이 아니기에 애초에 해 볼 생각도 없었겠죠.ㅋㅋ

매번 말씀드리지만 2인플을 하려면 긱의 추천을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겁니다. 대지의 기둥이 아마 2인 추천일 겁니다. 안티크는 한 사람이 2개의 국가를 쥐어야 합니다. 아마 인격분열이 필요할 거고 이런 류의 게임은 고도의 정신 에너지가 필요하죠. 제국의 시대3는 일꾼배치 스타일이라 일면 2인플이 나쁠 거 같진 않지만... 중심이 되는 승점이 영향력에 의한 점수입니다. 영향력은 아무래도 2인이면 좀 심심하죠.
그래서 대지의 기둥... 하지만 2인플은 해본적이 없네요. 다만 일꾼배치 게임인 케일러스, 아그리콜라, 캐슬 포 올 시즌 등이 2인도 나쁘지 않다는 평을 듣는 건 이런 류의 게임이 2인도 할만하다는 방증이 아닌가 합니다.

케일러스 어떨까요.

또지니님 답변 감사합니다. AOE3가 영향력이었군요. 영향력이라면 제가 약한데..ㅋㅋ 대지의 기둥쪽으로 가닥을 잡아야겠네요..

AP//케일러스는 소장하고 있구요.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 선택지 중에 하나 고르는거군요;;
그럼 AOE3 추천!

AP//저도 사실 AOE3랑 대지의 기둥이랑 엄청 고민하는 중이에요ㅠㅠ

대지의 기둥은 케일러스를 위시한 일꾼배치게임의 변주로 나온 수많은 게임 중에서 제일 못난 자식이라는 생각이에요.
아트웍은 삼삼하지만.....

안티크 한 사람이 한 국가 잡는 대신 지도의 절반만 사용하는 변형규칙이 있습니다.

...라고 해도 어쨌건 2인 중심이라면 아무래도 안티크는 추천 순위에서 좀 밀리긴 하죠.

캐슬보다 대지의기둥이 더 낳을꺼같은 느낌은 드는데요..
장터에서도 대지의기둥이 잘안나오는걸 보면 그래도 겜성은 괜찮은거 같던데요...

AP//일꾼배치게임으로는 스톤에이지와 케일러스는 가지고 있으니...ㅋㅋ

하텔슈리//안티크는 현재 충분히 물량이 풀린 상태이니 조금 더 고민해보고 사야겠네요.

초인//초인님 대지의 기둥 재밌게 하셨나보네요^^;

2 인플이라면 역시 대지의 기둥이죠.

제공하신 선택지 내에서 고른다면 저는 대지의 기둥을 고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