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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스페이스 얼럿, 배틀스타 갤럭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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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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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카카무라
협력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팬데믹과 고스트 스토리를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넘의 구매욕은 새로운 게임을 알게되면,
결제 버튼을 누르게 되는 지름신을 자꾸 불러오네요.. 덜덜;;
그래서 스페이스 얼럿과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대한
소감을 여쭙고 싶습니다. (인원 많이 타서 샀다가 못 돌릴까봐;; 등의 걱정;;)
소감과 후기나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이 없어서
구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안되고 있어요. @.@
두 게임에 대한 비교가 아니구요.
(둘 다 재미있으면 당연히 구매해야지요 ㅎㅅㅎ)
각 게임에 대한 냉정한 평가 부탁드려요.
간단 한줄도 좋으니 무플만은 제발~ (_ _)
그래서 팬데믹과 고스트 스토리를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넘의 구매욕은 새로운 게임을 알게되면,
결제 버튼을 누르게 되는 지름신을 자꾸 불러오네요.. 덜덜;;
그래서 스페이스 얼럿과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대한
소감을 여쭙고 싶습니다. (인원 많이 타서 샀다가 못 돌릴까봐;; 등의 걱정;;)
소감과 후기나 자유게시판에 많은 글이 없어서
구매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안되고 있어요. @.@
두 게임에 대한 비교가 아니구요.
(둘 다 재미있으면 당연히 구매해야지요 ㅎㅅㅎ)
각 게임에 대한 냉정한 평가 부탁드려요.
간단 한줄도 좋으니 무플만은 제발~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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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얼럿은 제가 해본 협력 게임 중 최고로 꼽고 있고요.
실시간 플레이의 압박이 있고,
하나하나 클리어 하면서 난이도를 올려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룰북이 기존의 게임과 달리
룰이 조금씩 추가되는 방식이라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는다는 것. -
음~ 실은 스케일님 동영상 보고
많이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팬데믹이랑 귀신이야기 처럼 난이도 조절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아~ 그리고 저는 일반적으로 2명 ~ 3명 정도라서
플레이 인원을 많이 안타고 재미있을까요?
계속 질문만 하게 되네요~ 혹시 보시면 답변 좀 ㅎㅎ -
위협 카드가 상급, 하급으로 나눠져 있어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고요.
(전 아직 상급 도전도 못 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4명 이상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사람이 있다면 소수의 인원으로 할 수 있겠지만
사운드 트랙 들어야 하지,
위협 카드 읽어서 보고 해야지,
사람 배치해야지...
그걸 한 두 사람이 다 맡아서 하기엔 빡빡하죠.
깜빡하고 사운드 트랙 놓치거나
위협 카드 무시하고 했다가는... -
아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추후에 한글 음성 제작이 된다면..
염치없지만, 공유 좀 부탁드릴께요!! -_-ㅋ -
제 목소리로 녹음이 된다면 공짜일 확률...
백프롬돠... -
배틀스타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
배들스타 갤러티카는 제가 좋아하는 협력게임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드라마의 특성을 그대로 게임으로 옮겨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기계에 맞서 인간의 고향을 찾아가는 스토리지요.
다른 협력게임과 차별되는 다른 점은 무엇보다 게임시스템 Vs 인간의 구도가 아니라 인간 Vs 인간의 구도라는 점입니다. 게임시스템을 상대로 하는 협력게임들은 몇번 플레이 후 질리는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플레이어가 익숙해질수록 어떤 일이 발생할지 알게되거든요. 팬데믹, 아캄호러 등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결국 확장판을 만들어 더욱 게임을 어렵게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배틀스타는 6인플인 경우 최대 3명까지 기계종족으로 밝혀질 수 있기에 플레이 양상에 따라 항상 그 전개가 달라지는 새로움도 볼 수 있죠. 다만 한글 메뉴얼이 없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입니다. 협력, 배신, 협잡 등의 다양한 요소가 모두 녹아져 있기에 같이 플레이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호감을 나타내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많이 플레이되지는 않지만 긱 순위 역시 꽤 높은 편입니다. -
배틀스타 갤럭티카 제가 플래이해본 협력게임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참고로 해본게임은 팬데믹,디센트,고스트스토리,카멜롯,언덕위집의배신자,라스트나이트,반지의제왕 등)
덩달이님 말씀에 한가지 덧붙이자면,
플레이어vs게임시스템 형태의 협력게임인 팬데믹, 고스트스토리 같은 게임은 목적 달성을 위해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해야하므로, 초보자의 선택이 숙련자에 의해 강요되는 경향이 있지만,
배틀스타는 플레이어(휴먼)vs플레이어(사일런)의 구도가 되다보니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특정 액션을 강요하기 어렵고, 특히 여러가지 비공개의 요소(정체,정찰후선택,스킬체크 등)로 인해 초보자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러한 자유로운 선택과 주어지는 상황의 랜덤성이 매번 다른 게임을 만들고, 또한 밸런스 측면에서도 사일런의 딴지를 받는 휴먼에게 적당히 어렵게 만들어서 두어서
사일런 플레이어는 딴지를 걸면서 휴먼을 막는 재미가 있고, 휴먼 플레이어는 위기를 극복하면서 겨우겨우 목적을 달성하는 재미가 있어서 할때마다 다른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20번 정도 플레이 했지만 90%이상은 흥미진진하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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