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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질문과답변
스페이스 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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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2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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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Felix★
스페이스 헐크가 순식간에 긱순위 6위로 올라갔네요
(도미니언이 꺾임..)
더군다나 평균평점이나 이런게 너무 높아서 저 분위기라면 1위까지 치고 올라갈듯한...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그러는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디서 들었는데 리메이크 된 게임이라고도 하던데,
혹시 이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지?
어떤 류의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사진들만 봐서는 미니어쳐 들어간 류의 게임으로 보이던데..
(도미니언이 꺾임..)
더군다나 평균평점이나 이런게 너무 높아서 저 분위기라면 1위까지 치고 올라갈듯한...
도대체 어떤 게임이길래 그러는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디서 들었는데 리메이크 된 게임이라고도 하던데,
혹시 이 게임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지?
어떤 류의 게임인지 궁금하네요..
그냥 사진들만 봐서는 미니어쳐 들어간 류의 게임으로 보이던데..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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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머랄까, 입소문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피규어 페인팅한 사람들 사진이 구매욕을 자극하고 게다가 한정판이라는 것 자체가 더욱 그런것 아닐까요?
실제 열어보면 문방구에서 파는 조립식 장난감 수준밖에 안됩니다. -
/써니님 게임성은 어떤가요? 단지 피규어만으로만 점수 매기면 와우 미니어처가 1등해야 하는데..게임성을 배제한 체 피규어만으로 긱 점수가 그 정도로 오를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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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즈 워크샾에서 나온 5000개 한정판으로 들었던거 같고, 해외구매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일반 샾에서는 거의 구하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오크타운에 15(?)개가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은것 같은데 그나마 예판은 한참전에 종료되었죠.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동료나 팀이 있다면 워해머가 좋은 대안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초심자나 일반인이 즐기기에는 구매, 페인팅, 룰등에서 조금 매니악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 -
저 분위기로는 1위 못 합니다.
신작 나오자마자 입소문 때문에 순간적으로 치고 올라갈 수는 있지만
게임성이 받쳐지지 않으면 상위 랭크에 오래 못 있습니다.
에쎈 끝나면 다시 10위권 밖으로 내려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10위권 밖으로 나가기가 쉽지는 않을듯 보입니다. 게임성이 없었다면 저 정도 치고 올라가는게 쉽지 않을 거고 작년 에센에서 발표된 게임 중에서 10위권 안에 진입한 게임은 2개 입니다.
그것도 르아브르는 나중에 치고 올라왔죠.그것도 10위 권 안에 게임 두개가 한해에 들어온 경우가 아주 예외적이었죠..
대부분 한해에 10위권 안에 1개 들어오기 바쁘니깐요. 그런데 지금 6위 게임을 10위 권 밖으로 밀어 낼려면 최소한 에센 끝날때 4개의 게임이 10위 권 안에 들어와야 하는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좀 밀려날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
또 추가하자면 한정판이라는 것 때문에 조금은 긱 평점에 영향을 미쳤을지 몰라도 만약 단지 한정판이라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 거라면 마틴 게임은 1500개한정인데 10위 권안에 못 들은 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에 티켓 투 라이드 노르딕과 같은 게임도 게임성은 있고 기존에 나온 것에 추가적인 한정판인데 10위 권안에 못 들은 것에 대해서 설명을 다 할 수 없게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기 전에는 6위라는 긱 순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1260명이라는 플레이어가 단지 한정과 피규어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높은 점수를 줬을리 만무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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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페이스 헐크에 대해 막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접하기도 힘든 게임이 왜 저렇게 높은 순위에 올라갔나 싶어서요.조심스레 생각을 얘기드린다면, dawn of war 40000의 절대적인 신봉자들의 역할이 큰게 아닌가 싶네요. dow게임 자체가 각종족을 모두 구입하게되면 엄청 고가로 알고 있는데, 스페이스 헐크는 그 모든 세트를 구입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게임이더라구요. 이전 버젼의 스페이스 헐크도 100위안에 있는걸 봤는데요.일단 충성스러운 자들 외에는 새버젼게임 구입 자체가 어렵더군요.그리고 구입하는 사람들이 게임에 대해서 잘알고 사구요. 가격도 만만찮으니 꼭 사고 싶은 사람들만 사고, 당연히 산 사람들은 10점 만점을 주구요.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한정판으로 안풀렸으면 10위안까지 오기는 힘들었을듯. 이겜 자체가 많이 풀려서 일반인들이 구입하고 그랬으면 이렇게 안되었을듯 해요.... 라고... 구할수 없는 게임에 대한 지름신 예방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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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린님 말대로 1261(지금 1명 추가됨 ㅋ)명이나 되는 평가가 어떻게 저렇게 높게 나왔을까 해서 궁금해서 질문한거였습니다.
D&D 미니어쳐는 해 봤는데, 그런류의 미니어쳐게임이라면 저정도로 오르기 힘들거 같아서 너무 의아하더군요..
그나저나 아직 국내에서는 플레이 해보신분이 없나 보네요.. -
누가 메뉴얼을 해석해줘야 플레이 해보죠~~ 푸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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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에 보면 20주년 기념 에디션 이라고도 부르던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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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순위 상승이 놀랍긴합니다...구하기 힘들었던 겜의 재판, 한정물량, 높은 게임성, 많은 요소들이 작용한 탓이겠죠...저의 경우엔 시나리오가 다양하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시나리오를 자체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구요...룰은 아주 간단합니다...이보다 더 간단할 수 없죠...단지, 제작사가 FAQ를 올렸음에도 아직 룰에 모호한 부분이 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하우스룰을 적용해야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야(Line of Sight)에 관한 룰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 룰 하나로 긱에서도 말이 많습니다...추석때 여친이나 매제랑 돌려보려고 했는데 1st, 2nd, 3rd 룰 중에 어떤 것을 적용해야하나 고민입니다...1st와 2nd룰은 긱에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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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을 짧게 말씀드려 보자면...
긱 순위를 볼때 유념할 부분은 겉으로 드러나는 순위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평점 만큼이나, 혹은 평점 이상으로 더욱 중요한 부분이 '투표자 수'라고 생각해요.
원래 통계란 것 자체가 통계에 참여한 사람들의 입장일 뿐,
(그렇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모든 사람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죠.
그런 만큼 신뢰도 측면에서 1000명이 투표한 8점과 10000명이 투표한 8점은 분명 다르다 봐요.
발매후 짧은 시간만에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건 일시적으로 주목을 받을만한 요소는 되겠지만,
장기적으로 그 자리를 지키는가 그렇지 못한가가 반짝인기인지, 진짜배기인지를 가리게 되겠죠.
(써두고 보니 정작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닌 댓글 분위기를 따라간 글이 되버렸네요) -
일단 재판이 없는 물량이라 가치 상승에 워해머40k 제품중에는 없는 터미네이터 포즈등이 가치가 있는데 솔직히 보드게임의 가치가 이렇게 높아질줄은 몰랐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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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분명히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겁니다. 어디 한번 보시죠. -
기존의 매니아들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게임에 10점을 폭격해준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더 보급화 되어서 많은 이가 접해서 적어도 투표자가 오천명은 넘어설때쯤이 되면 그렇게 높은 점수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긱랭킹반영기준투표자가 대체 얼마인진 모르겠으나 아그리콜라도 투표자가 푸코에 근접해갈수록 점수 자체도 비슷해지고 있는 양상이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 분명 게임의 스타일상 그렇게까지 높은 점수가 나올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게임이긴 합니다.... -
스페이스 헐크는 확실히 20년만에 한정재판되어 나오는 보드게임이며, 워해머 40k 기반 스페이스 마린 터미네이터 분대와 타이라니드 진스틸러가 벌이는 일종의 디센트 형식의 게임입니다. 퀄리티에 대해서도 윗분께서 동네 문방구에서나 볼수 있는 수준이라 말씀하셨는데 지금 이 말은 '당신이 즐기는 보드게임이라는건 부루마불 수준밖에 안됩니다' 라고 평가하는 것임을 말씀드리는 바 입니다. 다들 워해머 40k를 바라보는 시각이 일반 보드게임에 비해 취미의 우월성이 논조에 깔려있는거 같아 남깁니다. 보드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그런식의 마인드는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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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상당히 혼자 앞서서 생각하시는것 같군요.. 취미의 우월성이라니..전 워해머40k를 해본적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서 그런 우월성은 모르구요.
피규어에 대한 평가는 프라모델을 즐긴 저로서는 가격대비 냉정하게 내린 결론입니다.
아닌걸 보드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대단하게 평가할만한 이유가 없질 않습니까?
제가 남긴 단 3줄의 글만으로 혼자 생각하고 결론내려서 사람을 평가하시다니..상당히 기분이 나쁘군요. -
전 무조건 워해머 빠들이 몰표 줬다고 단정 짓는 모습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게임성이 고려되지 않았는데 과연 그렇게 나왔을까 하는 겁니다. 물론 한정판이기에 투표수에는 제약을 받으니 언젠가 10위 권 밖으로 나가긴 하겠죠. 푸코도 그 이상이 게임이 나오면 언젠가 10위권 밖으로 나가겠죠. 뭐가 다른거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 다 내려올 순위죠. 제가 위에서 언급한것은 단지 지금 순위가 일시적일지 몰라도 단기간에 10위 권 밖으로 내려오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빠들이 몰표를 줬던 안 줬던 1261명의 숫자는 적은 수가 아닙니다. axia&allies 50주년 기념판은 더 한정판이고 고정적인 팬을 더 유지하고 있고 투표자수도 494명으로 더 적은데 순위는 192위입니다. 위에 빠들이 몰표 주고 한정판이라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올라갔다면 A&A는 어떤식으로 설명해야 하나요? 스페이스가 보급에 문제가 있으니 언젠가 내려가겠지만 10위 권밖에 어떤 게임도 결국은 다 떨어지게 됩니다. 시간상의 문제일 뿐이죠. 저도 그런식이라면 말하고 싶네요. 푸코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겁니다. ㅎ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토론아닌 토론이 된것 같은데 자기가 별로 관심 없던 게임이 갑자기 순위가 올라간다고 해서 게임성이나 다른것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단정 짓는 것 자체가 좀 당황스러워 보이네요. 만약 저평가하는 분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상태에서 자신이 볼때는 이런면 때문에 점수가 저렇게 나온것은 이해할 수 없다..이런 단점이 있다? 식으로 정확히 게임성을 언급한다면 저평가할려고 하는 모습에 합리성을 부여할것 같네요. -
ㄴ ㅋㅋㅋㅋ
추석인데 흥분하지 마시고 좋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핏발 세우면 결국 자기에게 안 좋아요. -
일단 너무 쉬이 평가라는 느낌을 받게 해드린건 죄송합니다. 그럴거 같다는 의미였지만 뭐 그게 그거겠지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근데 프라모델을 너무 조립의 관점으로만 보지는 말아 주세요. 이 말 한마디면 될 이야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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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흥분한점 저도 사과드립니다. 다만..치뤘던 비싼 가격에 비해..피규어의 디테일과 보관상태등이 기대에 못미쳐서 그랬던 것 뿐입니다. 모 사이트에서 판매한 물건중 반이 파손되어 왔다네요. 카린님 말씀대로 아무래도 실제 플레이 해보지 않고서는 뭐라 명확하게 말할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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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게이머들 개개인이 저마다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거니까
재미가 있냐, 없냐를 두고 논쟁이 없기를 바라고요.
(소장 가능성 같은 것도요.)
스페이스 헐크 3판이라고 한 걸 봐서는
기존의 1판, 2판에서 약간의 변화를 줬을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완전히 바뀌었으면 새 이름으로 게임이 나왔을 테니까요.
스페이스 헐크(구판)가 7.68점 정도 됩니다.
1885명 정도 투표를 했고요.
8점과 7점을 준 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지금 3판의 평점이 과하게 높은 이유를 생각해 보면
기존 1, 2판을 가지고 있거나 해본 사람들이
3판이 20주년 기념판이라는 것 때문에
평점을 높게 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페이스 헐크 구판 평점 그래프
http://www.boardgamegeek.com/graphstats/thing/2163
스페이스 헐크 3판 평점 그래프
http://www.boardgamegeek.com/graphstats/thing/54625
위 그래프를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면
거품이 있다는 게 보이실 겁니다.
왜 거품이 있다고 하는 건지 느끼시려면
현재 1, 2위를 다투고 있는 두 게임과 비교를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1위: 아그리콜라 평점 그래프
http://www.boardgamegeek.com/graphstats/thing/31260
2위: 푸에르토 리코 평점 그래프
http://www.boardgamegeek.com/graphstats/thing/3076
1, 2위를 다투고 있는 게임들조차
10점을 준 사람보다 8점이나 9점을 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스페이스 헐크 3판의 평점이 더 올라갈 수는 있겠지만
저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고요.
평점이 7.7~7.8 사이까지 내려올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
ㄴ 빙고. 현답이십니다.
내려오는 건 확실하지요. 그것도 '조만간'. -
와, 평점 그래프도 있구나ㅎㅎ 확실히 스페이스 헐크 3판이 10점 대가 몰려 있군요. 그리고 아콜과 푸코는 1,2위 나누는게 의미가 없어보이는데요. ^^ 저는 아콜만 가지고 있는데, 푸코는 안해봤구요. 해본게 아콜밖에 없어서인지 뭔가 푸코는 별로라고 스스로 마음먹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아콜은 첫 플레이부터 1위가 이정밖에...라는 마음이 들었지만...애써 재미를 가질려고 했구요. 부모님과 돌려보니 확실히 그 접근성에 대해서 탄성이 나왔구요. 기대만큼의 재미가 없어서 그랬던거지, 막상 하다보니 아콜이 잘만든 게임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번에는 푸코를 살려구요. 내가 직접 해보고 느껴보고 싶네요. 편견 없이ㅎ 아마 엄청 재미있을것 같아요. 푸코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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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페이스 헐크 3판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절대적인 게임의 재미라는게 있을수 있을까요? 다만 잘만들었다는 게임이 있을수는 있을것 같네요. 저는 pc스타크래프트를 안좋아하지만 그 게임성에 높은 점수를 줄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지금까지도 순위 90위 가까이 있는 시타델을 제일 재미있는 게임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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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8만 해도 순위가 14~20위인데 상당히 높은것 아닌가 싶네요..그리고 과연 에센 끝나고 내려올건지..조만간이라는 기준이 얼마 정도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전 올해는 10위 권 안에서 버틸것 같은데..어차피 에센 열린다고 해도 게임이 풀릴려면 최소1~2개월 보통 내년 2~3월은 되어야 본격적으로 풀리는데 그전에 10위권 안에 치고 올라갈 게임이 있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조만간이 10개월? 이러면 할말 없고요 ㅎ거품으로 점수가 갔든 안 갔든 그 거품 점수가 낮게 바뀔리 만무하고 저 정도 매니악급 게임이 다시 등장하지 않는 이상 순위를 내릴 방법이 없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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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무거운 게임, 때로는 가벼운 게임 이렇게 섞어서 해야 재미있겠네요. 어쩌면 게임 하는 차례를 그 모임의 성향에 따라 잘 선별하여 짜는 것도 기술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긴글을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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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너스 커넬님 조만간을 어느 정도 예상하시나요? 기준이 상당히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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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ㅋㅋㅋ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34216200
게다가 꼭 그걸 수치로 나타내야 합니까요ㅎㅎㅎ
그냥 스무스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워해머와 게임스웍샵의 보드게임들을.. 같은 성향의 물건으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비록 워해머나 워해머40k등의 경우엔 정통 미니어처게임이지만 게임스웍샵이 미니어처 게임만 만드는것은 아닙니다. 지난세기의 80년대부터 90년대에 게임스웍샵이 발표했던 게임들은 꽤나 멋진물건들입니다. 비록 그 세계관은 함께 공유하더라도 전혀 다른'보드'게임과 '미니어처' 게임입니다.
다만 게임에 포함된 컴포넌트 모델이 보드게임의 수준이 아니란점은 확실하죠.
전 비록 워해머 빠돌이지만..
10점 투표자의 마음이 이해가 가더군요.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완벽'한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 워해머빠돌이들의 빠심으로 달성된 순위라면.. 왜 정작 워해머는 그런점수를 받지 못햇을지도 궁금하구요.
- 20년만에 3판이 한정수량 발매된다는것이 과연 재미없는 게임이 가능할지도 의문이고..
- 모델의 디테일만으로는 와우가 1등이다.. 라는 의견도 있고 모델의 디테일 수준이 별로이다라고 말하시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다면 전 세계의 미니어처페인팅대가들이 페인팅을 하고 최고를 가리는 싸이트에선 왜 다른모델이 아닌 게임스웍샵의 제품들을 베이스로한 작품들이 80%이상일지도 궁금해지네요..
아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
/코른님 제가 와우를 미니어처 중에서 1등으로 잡은건 보드게임을 통해서 본 미니어처 D&D,StarWars,KnightMage,A&A 등을 접해 봤는데 디테일은 비교할바가 못되는 듯 싶더군요.
여기에 와우는 페인팅이 다 되어 있습니다. 페인팅 최고를 가리는 싸이트에서 페인팅 되어 있는 미니어처가 참여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스페이스헐크의 미니어처는 다음주가 되면 직접 눈으로 보는게 가능해지겠지만..지금까지 제가 접해본 미니어처 중에서 와우 미니어처(보드게임에 들어 있는 미니어처가 아닌 와우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미니어처)가 단연 으뜸입니다. 그래서 1등으로 언급 한거죠.. -
결국 시간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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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분들이 많네요. 제가 낯을 많이 가리긴 하지만, 서울 지역에서 모임 공지 때려주시면 바로 달려가고 싶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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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이유가 필요 하겠습니까? Games Workshop인데요... ㅎㅎ
전 한 6년전인가...
GWS의 탈리스만 3판을 구경만 해보고 너무 가지고 싶어 정말 미치도록 원했지만...
미칠듯한 가격에...도저히 확장은 커녕 기본판두 구매할 엄두를 못 냈었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FFG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섬세한 디자인의 4판을
(제 기준으론... 3판에 비해...)저렴한 가격에 재판해 주더군요 +ㅁ+
뭐 확장까지 다 사도 기본판 가격이 안될 정도였으니... ㅎㅎ
암튼 그렇게 지인이 구입한 4판으로 탈리스만 첫플레이를 해본 경험은...
'걍... 그러네...' 정도였죠. 기대가 넘 컸었나봐요 ㅎㅎ
그리고 얼마뒤에 XXXXX님께 4판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3판 노펀칭을 양도받고 나니
그 시절에 호기심에 구매 안했던게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뭐~ 제 생각엔 워해머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테마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몰라도
아니라면 (다른 보드겜들과 마찬가지로) 한번쯤 플레이 후에 구매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부산분들에겐 써니님이 설분들에게는 카린님이 있으니까요....
http://www.boardgamegeek.com/image/573914
만화 한편 보시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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