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의 늑대는 다다 자료창고 보시면 메뉴얼도 있을텐데요;;;
인원수에 따라 넣어야 하는 캐릭터도 괄호안에 숫자 ()

결론 부터 말하자면, 그냥 팀을 두 팀으로 나누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ㅅ=)a 만약 그게 힘드시다면, 마을 사람들을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 한 명 씩 인랑을 넣으세요. 그리고 마을 그룹의 리더가 오늘의 처형은 누굴 할 것인지 상의해서, 마스터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만약 30 명의 플레이어를 보통의 타뷸라 방식대로 플레이하면 너무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일단 진행도 힘들고 누가 늑대고 누가 능력자인지 구별하기도 어려워집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팀을 둘로 나눠서 15 명 씩 플레이하는 것.
두번째로 30 명이 한꺼번에 플레이해야 한다면 마을 사람을 그룹으로 나누고 특수능력자 가급적 없애는 편이 낫습니다.
예언자와 사냥꾼, 그리고 늑대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정리가 어렵기 때문에, 게임 진행자가 얘기할 때나 회의 진행은 간결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죽은 사람이 잡담을 하거나 성격 급한 사람이 혼자만 나서는 일이 없도록 많이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만약 사회자가 한 명 뿐이라면, 일단 절반 정도는 처음에는 견학만 하게 하고, 타뷸라의 경험이 있거나 흥미가 있는 사람들로만 구성해서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Bezier Games에서 새로나온 판을 구매하신다면 68명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어느모임인지는 모르겠으나.. 30명 전부를 보드게임테이블(?)에 앉히는거 자체가 큰 일이 라지요..
일찍 죽은 사람들을 위해... 옆자리에 술상이라도 하나 차려 놓으면 좀 도움이 됩니다. ^^

ㅋㅋ 술상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