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면 그냥 동서남북해서 찍으셔도 될거 같은데요.

오랫동안 두고 즐기시기엔 아무래도 파워그리드가 제일 괜찮지 않나 싶네요.
스톤에이지는 접하기엔 쉽지만, 몇 번 연달아 하시면 금방 질리실 것 같구..
라 역시 몇 번 연달아 하시면 질리는 게임입니다.
근데 라는 두고두고 기억 날 때마다 꺼내서 한 번씩 돌리면 확실히 매력있는 게임이죠. 스톤에이지 지르실 바엔 라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티켓투라이드 도 상 받고 좋은 게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열차게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요 ㅎㅎ;;

(얼마 전 끝난 M.net 모 프로그램 버전으로 패러디를 살짝...)
음.. 그래서 제 점수는요~

1. 파워그리드/ 2. 라/ 3. 스톤에이지/ 4. 티켓투라이드

참고로 딕싯은 다다에 입고되지 않을 겁니다.
딕싯이 현재도 열풍이긴 한데, 이미 살 사람은 거의 다 샀을 거에요. 지금에와서 입고를 추진한다는 건 아무래도 리스크가 크겠죠.

딕싯은 전혀 한글화가 필요한 게임도 아니라서, 한글화 시간 때문에 입고가 늦어졌을리도 만무하구요. 아예 입고 자체를 생각 안 한 거 같은데욤..

파워 그리드, 석기 시대 (스톤 에이지), 라, 티켓 투 라이드 순서로 추천드립니다...

저는 슝님의 의견에 한표...

정말 두고두고 할 게임이면 '파워그리드'나 '라'입니다.
그러나 항상 취향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스톤에이지는 제가 안해봤으니 패스 할께요...

티켓 투 라이드는 '유럽'을 재미있게 즐겨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열차시리즈에는 이상하게 부담이 가서요...;;;
스팀, aos 등등에 모두 부담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열차 전략 시리즈 좋아하는 사람은
최고로 치는 게임들이라는 것은 일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파워그리드는 4~5명이 플레이 했을때 최고인 것 같구요.
빠져들면 그 게임 시스템에서 희열이 느껴집니다.

마치 오디오 컴포넌트에 보이는 출력 표시 막대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그런 느낌? ㅎㅎㅎ

그리고'라'는 2명부터도 재미있게 할수있습니다. ^^

특히 '라'는 게임을 꺼내는데 부담이 안가요.

파워그리드는 세팅하고 초보일때는 룰 북도 자주 확인해야하고,
그렇지만,

'라'는 재빠른 세팅과 쉬운 룰 속에...(보드판에 요약적혀있음)
엄청난 눈치싸움을 요하는...

한 예로, 기회를 기다린답시고 잔뜩 움추려 있다가,
결국은 그대로 허리를 펴지 못하는 맛...

강.추.

어디서 이런 글을 봤는데,

그냥 질러 '라' 입니다.

ㅋㅋㅋ

파워그리드나, 티켓은 최소 4-5인은 되야 자주 돌아갈듯하구요
나머진 라,스톤은 2-3만되도 그럭저럭할만합니다.
참고로 딕쉬는 1-2번하면 같은플레이어들과는 리플레이성이 떨어지는것같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런데 파워그리드는 장고 하시는분이 하나라도 있면 조금 짜증납니다....모든 게임이 다 그렇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