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 원래 2인플이 없었는데 하우스룰이 공식룰로 승격되었죠....

다만 아직 룰북이 공개가 안 된 건지 2인플 정식룰을 확인을 못 해봐서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게임은 경매에 약한 사람은 특히 어려워합니다. 라는 경매물의 시세변화가 특히 심해서요.

저는 갠적으로 재밌습니다. 처음 메뉴얼보고 이해하기 꽤 힘들었

는데요. 숙지후 알려주기는 쉽더군요. 룰이 간단해서 한판돌아

가면 대부분 이해합니다. 라는 점수가되는 타일만 눈에 들어오면

끝입니다..ㅎㅎ 사람을 좀 타는 게임인것 같기는 합니다.

라는 완전 오픈 경매기때문에 2인플을하게되면 경매겜이라기보다는 약간의 전략겜이 될수있습니다. 해본적은 없지만 라 자체의 경매의 진수를 맛보실려면 3인이상은 되야할거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괜찮을 것 같네요.

아 잠깐 다른게임이랑 착각 하신것 같은데,
라는 open 경매가 아니라 Once Around 경매입니다.

돈이 많던 적던간에 단 한 번만 경매에 참여 할 수 있고
경매를 시작한 사람이 마지막에 배팅하게 되므로,
Shield 옥션과 더불어 2인플에 큰 무리가 없는 경매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매 게임이라는 건 사람이 많을 수록 재밌는게 정설입니다 ㅎㅎ)

일반적으로 경매 게임은 초보자(보드게임 초보가 아닌 '라'라는 게임의 무경험자)들이 하기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해당 경매 물건의 적정가를 모르기 때문이죠.
(고미술 전문 경매인에게 부동산 경매를 시키면 과연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ㅎㅎ)

라는 그런 경매게임이란 면에서 처음에 어렵다고 느낄수는 있으나,
제한된 돈(태양 타일)으로 진행되는 라의 Once Around 경매 방식은
단순히 돈만 가장 많다고, 라운드끝에 큰 점수를 벌 수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라를 외치는(경매를 시작하는) 타이밍에 따라 더 적은 돈으로 더 큰 이득을 얻을 수도 있으므로
쉬우면서도 어렵고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재미가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

모호하게 글을 적어드린듯하여 죄송하지만,
그만큼이나 저에겐 단순하게 표현하기엔 너무나 크고 재밌는 명작입니다. =)

라는 할 때마다 재밌는 명작게임이죠.
근데 2인플은 한 번도 안 해봐서 좋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인플은 해보질 않아서 패스~ (개인적으론 비추합니다. 3~4 인용 최적 게임을 2인이 하는거에 대해서.. 푸코 2인 제외)
라 게임의 좋은 점은 룰이 쉽기 때문에 설명이 쉽고,
초기 셋팅의 압박이 없습니다.
그리고. 셋콜렉션의 개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측면에서는
고스톱과 비슷한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걸 어떻게 모으면 몇점이고
뭐가 없으면 감점 이런식으로.. (피박 이나 청단 등등..)

경매 물건의 값어치를 잘 모르기 때문에 약간은 난이도가
있을거라 생각 되지만..
시시때때로 튀어 나오는 라 타일 때문에 (라가 꽉 차면 그 라운드는 그냥 끝)
해당 라운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 게임이 진행됩니다.
심지어 라 타일이 마구 쏟아져 나오면 썬즈 타일을 한개도 못쓰고 끝날때도 있죠.
그래서 마냥 신중하게 안사고 기다릴 수도 없고..
어느 선에서 적당히 사줘야 게임이 진행 됩니다.
해보시면 아는데.. 너무 무겁지 않게
재미있게 돌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실시간 게임이 아니면서도.. 마치 실시간 게임을 하는
것 처럼 느끼게 되는 '라'. 역시 명작입니다.

아 제가오픈경매라고한것은 다 공개된상태에서한다는 뜻일뿐이었습니다~~ ㅋㅋ 물론 원스 어라운드가 정확한 표현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