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품 제시 페이즈에서 투쟁 카드를 내려놓는 이유는 두가지 의미를 갖는데,

첫번째로는 폭동 억제 능력입니다. 모어터러나 뱃소년, 선장, 갑판장이 상품 제시 페이즈에서 내려놓은 투쟁 카드는 반란 페이즈에서 투쟁 카드로 사용이 됩니다. 그러니 선장의 입장에서 투쟁 카드를 미리 내려 놓는 것은 '나 이정도의 방어능력이 이미 있으니 폭동 없이 끝내는 것이 좋을껄?' 이라는 말인것이죠.

두번째로는 선장이나 모이터러가 핸드를 관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선장과 모이터러의 손에 남는 핸드로 배가 이동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카드는 버려야하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아직은 팔 수 없는 상품을 내려놓느니 투쟁카드를 내려 놓는 것입니다. ^^; 이해가 되시나요~? ㅠ.ㅠ;

아. 상인과 짐꾼이 상품 페이즈에서 투쟁카드를 내려놓는 것은 의미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는 상품을 많이 팔아서 돈을 벌고 싶은데.. 이건 내게 필요없는 카드구나. 정도로 의식하시면 되겠죠 ^^ 즉 핸드에서 투쟁카드를 제하고 상품으로 핸드를 가득 채우기 위해서도 투쟁카드를 버리기도 한다는 것이죠~

이전 섬과 현재 섬 두개다 상품을 제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구요. 상품은 자유롭게 무엇이든지 내실 수 있는데~ 팔 수 있는 상품이 이전 섬과 현재 섬에 귀속된다는 뜻입니다~ 이전 섬과 현재 섬에서 팔 수 없는 상품을 내려 놓는 것은 그냥 버리고 핸드를 새롭게 하겠다는 의미로 판단하시면 되겠네요 ^^ 이전 섬이 소금이고 현재 섬이 럼주인데 밀을 내려 놓는 것은 상품 제시의 관점에서는 핸드 리프레쉬, 배의 이동(선장이나 폭도인 경우)의 의미 외에는 없다고 보시면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