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컴포넌트&일러스트부분이 + 알파로 작용할꺼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보난자 한표.

음... 저는 좀 특이한 취향의 여성이므로 조언을 드릴 순 없을 것 같고-_-;;

일단 컴포넌트가 좀 화려하거나 귀엽고 예쁘고... 정성 있어 보이는 게임이면 먹히지 않을까나요?^^;
(제 경우엔 친구가 굴로굴로 죽어라 좋아하더군요-0- 귀엽다고;;)

우선 컴포넌트의 화려함으로 빠트린 후에, 슬슬 룰을 가르치고 심오한 세계에 발을 담그게 하는 것이... 흐흐흐;;

유아 블러핑! 어떨까요. 하하.

전 여자인데. 여자가 좋아하는 게임이 특별히 있다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으로 나누는게 더 쉬울듯 해요. 일단 수줍음 많이 타는 사람한테 경매나 말을 많이 해야 하는 게임은 별루일테고,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할때 보난자 같이 서로 교역을 해야 하면 그것역시 곤란할 테고.. 다만 보편적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전쟁게임을 압도적으로 더 좋아한다 볼수 있을테고 (저도 유일하게 접근 못하고 있는 게임 분야가 전쟁게임입니다) 그리고 역시 보편적으로 예측해 볼때.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은 너무 마음 상하는 게임은 피할겁니다. 시타델 같은거 많은 여자분들이 싫어할꺼에요. 열심히 알콩알콩 건물 지었는데 다 부서버리면 속으로 속상해서 그 게임 안할려고 할겁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ㅋㅋㅋ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게임 초보자라면. 발룬컵도 심플하고 예뻐서 좋고, 알함브라도 예쁘니 좋을테고... 카르카손이나 고스트도 좋을듯 합니다. 제 주변에 여자들은 모두 고스트를 좋아하더라구요.

보드게임을 해본 여자들중 루미쿠브해보고 재미없다고했던 사람은없었네요... 루미쿠브만큼은 진짜로 좋아하실듯..^^

움.. 제가 아는 여자들은...

루미쿠브, 클루, 반지의 제왕, 엘 그란데..

이 4개를 특히 좋아하더군요..

허걱 전 카르카손 넘 재미없었어여..지루하구..고스트도 재없던데..왠지 좀 싱거운 느낌이랄까..금방 끝나서 허무하기두 하구여..나름대루 재미있던것은 블로커스랑, 번레이트여~^^;;
벌룬컵은 첨에 참 재미있었는데 몇번후엔 좀 질리는거같구여..(숫자 더하는것이 넘 오래걸려여..산수가 딸려서-.-)
사무라이랑 루미쿠브정도는 무난하니 즐기면서 할만했어여..
사실은 저 복잡한게임은 하나두 안해봤구여..그냥 제가 아는것들만여..제취향에 맞을만한 겜은 뭘까여? ㅋㅋㅋ

제 여자친구는 로스트시티랑 루미쿠브를 좋아하더라구여.카야낙도 좋아하고, 카후나는 절대하시마시길~ 싸우고 헤어질뻔했음.

경험상 카르카손에 한표요 ^^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게임 뤼셀반데-ㅂ-

저도 여자인데 - _-;; 전 돈만지는 게임이 좋아요..'ㅁ'// 어콰이어 강추!

제 게임파트너는 여성이 더 많습니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물론 여성분들)

할리갈리와 루미큡은 정말 거짓말 안하고 다 좋아합니다. ㅡㅡ 젠가 중에서 주사위 던지는버젼.
그 아음 셋. 헥센레넨. 그 위로 알함브라, 샤를마뉴, 사무라이, 라비린스,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 이 놈도 싫어하는 사람 없더군요. 다만 기절할 정도로 비싸다는 것이 ㅡㅡ;; 레어...레어...)
제노아와 리코 같은 건 좀 버거워했다는...
인원이 5-6명 정도 되고, 그 중 2명 정도가 말빨이 좋다면 탑 시크릿 스파이도 엄청 좋아하더군요.
제가 트럼프카드로 즐긴 게임이 달무티가 맞다면 달무티도 원츄~

저희 패밀리는 카르카손, 뤼셀반데, 로스트시티, 카후나, 시타델은 별로... ^^;;

별루 많은 게임은 없지만 울 누나와 동생이 좋아하는 겜은
1. 푸에르토리코
2. 어콰이어
3. 카르카손
4. 클루
5. 카탄의 정복자
6. 루미쿠브
이런 순이군요(참고로 집에는 이거 밖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