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G... 한때 절 미치게 만든 게임이었습죠...^^;
트레이딩 카드게임이라는 종류로, 카드를 모아서 그것으로 게임을 한다는게 기본이랍니다.
20점의 생명점을 가지고, 상대의 생명점을 다 깎으면 되지요.
그러기 위한 수단으로 마법도 쓰고, 소환도 하고 한답니다.
그러기 위한 대가로는 마나를 쓰는 방식을 취하고 있고, 마나를 쓰기 위해서 대지카드라는 기본 카드를 쓰는 시스템이라지요.
마법은 다섯가지 계열 - 흑, 백, 청, 녹, 흑 - 이 있고, 각각의 계열은 나름대로 특성이 있지요.
섞어쓸 수도 있지만 그만큼 마나의 공급이 어려우니 적절한 배합이 핵심이랄까요...

플레이를 하기위해서는, 대지카드 20장 내외와 다른카드 40장 내외로 구성된 60장의 카드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다만 카드의 내용을 모른채 불투명비닐로 포장된 [혹은 종이상자거나] 상태로 구매를 하기 때문에, 게다가 카드의 유용성과 희귀성에 따라 카드 장당 가치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돈을 엄청나게 쓰게 만든다는게 문제죠.-_-;;;;

자세한 설명은 자식까지 찾아주는 네이버 자식인이나 기타등등 웹검색을 이용하심이...ㅎㅎㅎ
[아~ 세라천사여~~☆ 아리따운 블랙로터스여~~ 그립구나아~~]

으음..질문보다 대답이 더 방대할,그런 질문이군요.

매직더게더링은(이하 MTG) TCG(Trading Card Game)이라는 장르를 내세운,
1992년에 초판이 나온 카드게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게임 내용만 본다면,플레이어는 마법사가 되어
자신의 덱을 만들어 상대방을 먼저 쓰러뜨리면 이기는 게임이죠.

카드의 종류는,말씀하신대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초판인 Alpha를 비롯해서,지금은 아마..8판인 8th까지 나온걸로 알구있구요.
그 사이에 수도없이 많은 확장판 블럭들이 나왔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지금까지 나온 카드들을 다 합치면 수만장은 거뜬히 될듯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MTG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만의 덱을 만들 수 있다는겁니다.

수만가지 종류의 카드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의 카드를 한 덱에 4장까지 넣어서 만들 수 있는데요.

덕분에 수많은 테마의 덱이 존재합니다.
(물론 같은 테마라도 소유자의 입맛에 따라 다 다르겠죠 카드종류가)

MTG가 처음이시라면,요즘은 보통 덱이 짜여져서 팔고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런 초보자용 덱을 사셔서 게임방법등을 아신다음,
웹서핑을 하시며 연구 하신다음 입맛대로 카드등을 트레이드
혹은 구입을 하셔서 자신만의 덱을 짜는게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 혹자들은 MTG를 매직 더 거덜링(..)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제대로 빠지신다면 엄청난 돈을 부으셔야 하실지도요.
(보통 좋은능력을 가진 카드들은 희귀하고 비쌉니다.)

저는 음..대략 7년정도를 했는데 운이좋아 많이 돈을 쓰진 않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비싼덱은 카드 60장짜리 덱인데..
가격이 40만원을 넘습니다.

앗 답글쓸때는 아무도 답글 안달았었는데!ㅠ_ㅠ

^-^v 저는 5th까지만 했었지요...

가지고있던 당시 대략 20만원이 좀 넘는 고가덱이 가방을 도난당하면서 무려 두개나 같이 사라져서 맥이 탁 풀리는 바람에 매직을 접은 아픈 기억이.....
[4th 시반 드래건이 얼만데...ㅠ_ㅠ 세라엔젤은....ㅠ_ㅠ 무지개연못....ㅠ_ㅠ 아악 또 아픈 기억들이...]

으음..4th 시반은 모르겠지만 세라엔젤은 꽤 뛰었죠 가격이 아마도;

드래곤과 엔젤 콜렉션을 했었는데
시반이랑 세라등등 9장씩 채워서 바인더 가지고 다녔었죠.
(잠시 접으면서 다 팔아버렸지만..;; )

제 가장 비싼덱은 지금 슬리버덱..인데 생각해보니 40만원을 훨씬 넘겠군요.
랜드만 듀얼랜드 10종에 리플 4장 등등..
계산해보니 랜드만 30만원이 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