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앵무새 카드는 뽑은 즉시 효과가 있다 는 말은 뽑으면 바로 횃대에 놓아야 한다는 얘기인가요? 즉시 놓지 않으면 놓을 방법이 매뉴얼에는 없는 것 같군요... 이 경우라면 두번째 앵무새를 뽑으면 한개는 반드시 버려야 한다는 얘기가 될테구요...

2. 현재 놓여진 앵무새가 선원과 관련이 있습니다.. 선원에 공격이 1 명중하면 선원점수도 깎고 앵무새도 옆으로 뉘어지는거죠? 장인 기술 카드처럼 앵무새가 선원을 한번 보호해주고 하는 건 아니겠죠? 설마-_-;;

3. A fond farewell 카드는 항해 단계의 마지막에 왕실해군차단(사략선 임무 카드 이용)이후에 쓸 수 있는 거니 이 카드를 누가 써버리면 이 해적에게 왕실 해군을 붙여줄 수는 없겠죠?

4. secret map을 이용해서 한 섬의 보물 점수가 2배가 되었습니다... 이 경우 누구든지 그 섬을 점령하면 그 보물을 다 얻겠지요? 카드를 쓴 사람이라는 제한이 없으니 말이죠...

5. Consort(동행선) 카드를 사용했을 경우에 약탈품과 보물섬에 내려놓는 점수는 나눠먹습니다만, 전투에서 승리해서 얻는 것도 나눠먹는가요? 안될것 같은데 같이 하신 형님이 당연히 먹어야 한다고 우기셔서 1점 뺏겼다지요;;;

6. Grapeshot Attack카드와 Powder keg 카드의 사용법이 조금 애매한데요... 포도탄은 쓴 직후의 자신의 공격턴에 3,4,5,6을 모두 명중한 것으로 하고 주사위 굴린다음 자신의 대포 점수를 2칸 깎는것이 맞죠? 롱 존실버의 앵무새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때 앵무새도 같이 죽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명성점수가 2 깎이나요?

7. 화약통의 경우에 매뉴얼에 주사위 하나의 숫자가 5가 나왔는데 동시에 3번을 명중시킨다는 게 뭐죠? 이 카드를 쓴 후에 돛을 공격하기로 하고 주사위 3개를 굴려서 모두 명중하면 돛도 3칸 깎고 선체도 3칸 깎는다는 건가요? 선체의 경우에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다 깎이겠구요...

헐 엄청 많군요... 게임은 적당한 운과 적당한 눈치가 버무러져 무척이나 재밌네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